[3인 3색의 색깔있는 茶畵展 안내]

- 윤 갤러리 기획 전시회 -

일 시 ;

송영방 다화전(한국화) ; 12월 04일(월) - 11일(월), 오픈식 ; 04일 오후 6시

이성주 다화전(서양화) ; 12월 13일(수) - 20일(수)

수안스님 다화전(선화) ; 12월 23일(토) - 30일(토), 오픈식 ; 23일 오후 5시

장 소 ;

윤 갤러리 (02-738-1144  /F 02-738-1148)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2

후 원 ; (사)한국차인연합회

 <전시를 마련하며>

"너 거기 있고, 나 여기 있어"

소통의 부재를 나타낸 우리 시대의 한 표현입니다.
불완전한 인생 속에 차 한 잔 끓여 마시면서 서로으 아품을 이해하고
현실적 갈등을 초월하면서 격조 높은 다담이 오고 간다면
소통의 부재라는 단어는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 찻자리 한쪽 켠에 고졸한 그림이 걸려 있으면
찻자리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 질것이며 찻잔 속에 스며드는
차실은 더욱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하면서 이 전시회를
기획하였습니다.

한국화, 서양화, 선화라는 각 장르에 일가를 이루는 분들에 의해 펼쳐지는
"3인 3색의 색깔있는 다화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쁘신 중이라도 자리하셔서 관람과 함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 12. 

 윤 갤러리  윤 용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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