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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용어(茶文化 用語)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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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17-07-25 11:46 조회4,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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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문화 용어 : 자
 
자 : 煮 - 끓이다. 삶다, 익히다. 굽다.
자 : 蔗 - 사탕수수
자 : 자 - 젓갈, 해파리
자구 : 瓷甌 - 도자기로 만든 사발
자다 : 익힌 찻잎을 기름틀 같은 곳에 넣고 묵기와 고를 짜내는 것
자다 : 자차 : 煮茶 - 차를 달임
자/적 : 炙 - 고기굽다, 김 쏘이다.
자기 : 磁器 : 瓷器 - 가마에서 1300도 전후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 흡수성이 없는 경질
 백색의 소물燒物이다. 중국 唐代에 발달 宋代 이후 明代에 좋은 제품이 생산되었다.
 景德鎭窯에서 대량생산해 유명, 茶의 심사용 茶具는 백자가 국제기준이다.
자명 : 煮茗 - 차를 달임
자미 : 滋味 : 감칠맛 : Umami - 차품질의 심사항목의 하나. 떫은 고삽미와 농순한 맛
  Kokumi의 유무, 입가심의 양부 등에따라 판정된다.
자비차 : 煮沸茶 -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불발효차이다. 운남성의 노조청차老粗
  靑茶와, 오카야마현의 비사쿠(美作) 늦차가 있다.
자삼 : 紫蔘 - 대용차 재료가 되는 자색인삼
자성일가 : 自成一家 - 스스로 일가를 이루다. 슷로 노력해서 어떤 경지에 이르렀다.
자소차 : 紫素茶 - 자소과의 한해살이 풀로 만든 음료. 엘러지, 편도, 감기에 효과
자소차 : 차조기차 - 1766년 유중림 찬 증본산림경제에 실린 차조기 잎으로 만든음료
자소탕 : 紫蘇湯 - 송대의 차이름
자순 : 紫筍 - 자색의 차싹. 순은 처음 날 때 약간의 자색을 띠다 녹색으로 바뀐다./
 같은 종류의 차라도 지역의 특성상 자순으로 변한다. / 자순차의 종류가 따로 있다
 호주에 '고저자순' 아주에 '몽산자순' 명주에 '건주자순' 등
자순차 : 육우의 다경에서 천하제일의 명차로 일컬은 차
자아 : 紫芽 - 자색의 차싹. 한싹에 두잎이 난 것으로 일창양기
자양모첨 : 紫陽毛尖 - 중국 섬서성 자양현에서 생산되는 녹차이름
자연위조 : 自然萎调 - 실내에서 선반이나 그물위에 생잎을 펴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 요즘은 공간과 작업효율을 위해 인공위조한다. 홍차제조
자엽 : 子葉 : 떡잎 - 씨에 양분을 저장하는 잎
자옹 : 瓷甕 - 자기로 만든 항아리
자완 : 磁椀 : 磁碗 - 차를 담아 마시는 사발
자우산방 : 紫芋山房 - 일지암一枝庵
자제녹차 : 煮製綠茶 - 생잎을 탕으로 삶고 데치기 등을 실시하여 만든 녹차.
자차 : 煮茶 - 덩이차 달이기
자차 : 炙茶 - 덩이차 굽기
자차 : 紫茶 - 일본의 번차(番茶 질이 낮은 녹차)
자친 : 慈親 - 자기 어머니에 대한 옛스러운 경칭
자하동 : 다산초당이 있던 골짜기 이름
작설차 : 雀舌茶 - 곡우전에 딴차. 차의 별칭. 차의 순이 참새의 혀처럼 생겨 붙임
작약 : 芍藥 - 함박꽃 뿌리
잔류농약 : 殘留農藥 - 차에 남아 있는 농약성분.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식물성장제
  등 안전사용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다. 차에관한 것은 22종이다.
잔취기간 : 殘臭基間 - 농약을 사용한 후 만든 차에 농약냄새가 느껴지는 기간
잔의 명칭 : 盞 - 완우盂 구 잔盞 종鐘 배(杯 盃) 발鉢 접 명皿 등
잠수차 : 潛水茶 - 차와 고추 소금을 맑은물에 잠기게 넣는다. 신선한 찻잎을 씻어
물에 담갔다가 그대로 먹는다. 맛이 쓰고 조금 떫으며 시원한 독특한 풍미이다.
(잡효
장 : 丈 - 10척이 일장, 3미터 조금 넘는 길이
장 : 漿 - 향약, 과실 등을 침양浸釀 해서 마시는 음료. 모과장, 유자장, 여지장 등
  (1610년 동의보감, 1766 증보산림경제, 1815 고사촬요, 규합총서)
장각정 : 長脚鼎 - 다리가 긴 세발솥
장차 : 藏茶 - 차를 보관하는 방법
재가공차 : 再加工茶 - 녹차, 홍차, 오룡차 등을 다시 가공한 차를 말한다. 재스민차,
  인스턴트 차 등
재건 : 再乾 - 보통 중유기를 사용해 유념 다음 공정으로 전차제조 때 수분증발시킴
재방 : 滓方 - 찌꺼기통
재스민차 : Jasmine Tea - 중국 大方, 毛峰등의 녹차나 포종차에 말리화(茉莉花 목서
  광식물의 꽃)의 향을 착향한 차. 북경에서 없어서는 안 될 차로 복건성 차가 유명 
저수 : 貯水 - 물의 보관. 물은 항아리에
저죽 : 箸竹 - 젓가락을 만드는 대나무
저카페인차 : Low Caffeine Tea - 미지근한 물에 차잎을 담가 카페인을 줄여 제조한
  煎茶로 어린이와 카페인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를 위해 만든 차
적동명로 : 赤銅茗爐 - 붉은 구리로 만든 차달이는 화로
적유 : 的乳 - 송대 북원공다의 증청단차로 南唐書에 나온다.
적채 : 摘採 - 찻잎따기. 손으로 따기와 기계로 따기가 있다.
적채적기 : 摘採適基 - 새싹차의 따는 시기
전교려 : 轉巧麗 - 매우 아름답다
전다 : 전차 : 煎茶 - 차를 달임
전다법 : 煎茶法 - 다관에 잎차를 우려내어 마시는 절차(일본의 잎차다법)
전다보 : 煎茶譜 - 차달이는 법을 적은 글
전다수기 : 煎茶水記 - 張又神의 물 품평에 관한 비교 참고자료가 기록됨
전다처 : 煎茶處 - 차를 달이는 곳
전단차 : 錢團茶 - 중국 당대의 둥근 단차의 일종으로 한국 남부 차생산지에서 차잎을
  쪄서 절구에 찧어 엽전모양으로 구멍을 내 끈으로 달아 건조해 두고 불에 볶아 절구
  로 가루내 마신다.
전도조차 : 剪刀粗茶 - 줄기와 잎을 함께 잘라서 이것을 어느정도 발효시켜 마시는차
전로 : 塼爐 : 벽돌로 만든 화로나 풍로
전명 : 煎茗 - 차를 달임
전명다례 : 傳命茶禮 - 일본에서 통신사들이 조선왕의 명을 전할 때 행하던 다례
전조 : 轉繰 - 수유 제차의 마무리 조작의 하나. 차의 모양을 갖추고 침상으로 늘리기
  위해 비빔 후에 행한다. 초기를 산전조散轉繰, 후반을 강력전조라함.
전차 : 전다 : 煎茶 - 잎차 다루기. 떡차를 부셔서 물에 넣고 끓이는 것(팽다)
 잎차를 끓인물로 우려낸 차. 달인 차. 녹차를 마시는 법. 차 끓이는 방법으로 팽차법,
 점차법, 자차법 등이 있다.
전차용 다구 : 茶具 ; 차반, 차관, 탕관, 차숟갈, 찻잔, 잔받침, 다건, 숙우, 다로,수조,
  퇴수기, 차통(차호), 차상보, 다담상, 다과기, 찻상, 찻장 등(일본- 양로, 탕병, 급수,
  급미소, 차병, 차심호, 차칙(선매, 차합), 수주(수지), 건수(납오), 탄룡(탄취, 오부),
  선반, 제람, 기국, 노병, 각종 분 등으로 취향이 이루어짐)
전차 : 砖茶 : 벽돌차 - 벽돌모양으로 압축한 긴압 보이차. 녹차로 압착한 녹전차, 홍차
  로 압착한 홍전차, 청전차, 흑전차, 복전차, 강전차, 화전차, 미전차, 변조차 등
  일명 기미차(羈미茶) , 이 차는 소수민족을 달래는 의미로 통제하지 않았다.
전탕법 : 煎湯法 - 탕으로 끓여 차를 달이는 법
전형 흑차, 생차, 숙차 : - 벽돌모양의 틀에 넣어 눌러 만든 긴압차(청전, 보이전차)
절강국차 : 浙江菊茶 - 중국 절강성에서 나는 국화차
절강차 : 浙江茶 - 절강지역에서 나는 차
절명 : 浙茗 - 중국 절강차의 준말
절임차 : 沈菜茶 - 후발효차 찐 차잎을 유산균이나초산균으로 발효시킨 것.
  태국북부의 미얀 , 운남성 오지의죽통산차, 미얀마 북부의 라페소 , 일본 덕도의
  아파번차, 고지의 기석차 등
절적 : 折摘 - 차싹을 따는 방법으로 엄지와 인지에 싹을 끼우고 절간을 꺾어 따는
  수적채 방법이다.
점차 : 점다 : 點茶 - 차를 달임. 우림 등 모두 지칭. 泡茶, 煎茶, 烹茶 등의 의미.
  차를 다완에 넣을 때 차숫가락으로 점을 찍듯 넣는 모양. 말차를 융합하는 것. 
  唐代(618-907년=통일 신라시대) 말차를 찻사발에 넣고 탕湯(끓인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찻솔로 휘저어 거품이 나면 마신다.(古代는 병에 탕을 부어넣는 것을
  점點이라함)
점다법 : 點茶法 - 덩어리차를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 다완에 담고 물을 부어
  차솔로 거품이 알도록 휘저어 마시는 차법. 고려시대 유행, 중국 宋代에 유행
  하였으며 오늘날 일본의 말차법과 유사하다.
  點抹茶食 의 뜻, 가루차를 격불하는 것- 포다泡茶, 충다沖茶를 말함
  주자가례에서는 차를 신주에게 올리는 것을 점다라고 함
점명 : 霑茗 - 차로 입을 적심 즉 차를 맛본다는 뜻
점전 : 點前 - 차를 끓여내는 점차의 작법 다도의 예법, 양식을 말함 옛날에는 수전
  手前이라 하였다. 농차점전, 박차점전 등이 있다.
점차 : 點茶 - 마른차 잎에 끓인 물을 부어 우리는 차. 옛날은 차를 끓여 내는것을 말함
점차실진 : 點茶失眞 - 차의 세 가지 즉 참향내眞香, 참색깔眞色, 참맛眞味을 잃는것
점염실진 : 點染失眞 - 차는 오염되면 참됨을 잃는다. 차에는 본래의 참된 향기. 빛
  깔, 맛이 있다. 한 번 오염되면 곧 그 참됨을 잃는다. 물에 소금기, 차에 불순물, 찻
  잔에 과즙류가 묻어 있거나.. 이는 모두 차의 참됨을 잃게 하는 것이다.
접빈다례 : 손님한테 정성을다해 드리는 다례(서로 절인사와 차를 우려 다식을 권하며
  다담을 나누는 접대예절
정강차 : 靜岡茶 -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생산 가공되는 차의 총칭. 일본차 생산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명치유신(1868~1912) 때 키요미스항이 차 수출항이
  된 이래 유통의 중심지로도 그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객 ; 正客 : 上客 - 일본 차회의  주객으로 주인의 정면에 앉는다. 다음을 次客, 끝
  손님을 힐詰이라 한다.
정공 : 正貢 - 정한 규칙대로 정당하게 황궁에 바치는 차
정산소종 : 正山小種 - 청대 중엽 복건성 무이산시 에서 생산되는 오래된 명차.
   형태는 가늘고 긴밀하게 말려있으며  향은 높고  오래 지속되고 윤기있는 검은색
   이다. 탕색은 홍색이고 맛은 달고 두터우며 마신 후 단맛이 되돌아오며(蛔疳) 송박
   이라고 하는 소나무 훈제향을 부여 송연향이 난다.
   가공법은 채엽-위조-유념-발효-홍과-목유-훈배 순으로 毛茶가 만들어진다.
정수 : 井水 - 우물 물
정수불의차 : 井水不宜茶 - 우물물은 차에 부적절하다. 차경에 산물-강물-우물물 순
정식 : 鼎食 - 귀인의 진수성찬 五鼎食을 말한다. 제후諸侯는 오정식
  (1.쇠고기牛 2. 양고기羊 3. 돼지고기豚 4. 생선 5. 사슴고기鹿), 경대부는 삼정식
정약용 : 丁若鏞 - 1762-1836 아호 茶山 등. 정조대 실학자. 강진 등 18년간 유배생활
  학문에 몰두 목민심서 등 500여권 저술. 초의 등에 유학과 제다법을 가르침
  차에관한 책- 아언각비雅言覺非의 차조茶條, 경세유표의 각차고, 여유당전서 보
  유편의 차합시첩, 茶詩, 차신계절목, 차문답, 동차기 등(4남 2녀 중 4남으로 2월 22일
  향리에서 죽음) 일생 제1기는 벼슬살이하던 득의의 시절, 제2기는 귀양살이 하던 환
  난시절, 제3기는 향리로 돌아와 유유자적하던 시절이다.
정유 : 精油 : 방향유 : Essential Oil - 녹차, 전차, 홍차 등 차의 향에 깊이 관계하는
  정유의 양은 생잎에서 0.02%~0.05% 정도이다.
정유 : 精揉 - 전차 제조 때 증유기에서 나온 차잎을 비비면서 서서히 건조하고 세장
  형의 차로 정형하는 공정. 기계제법은 정유기가 대신한다.
정위 : 丁謂 - (998-1063) 북송대 사람. 건안차록建安茶錄을 씀
정주 : 亭主 - 일본 다도에서 차사의 주체자를 말한다. 茶席의 초대자가 정주이고,
  초청된 자가 객客이다.
정차 : 丁茶, 南茶, 海南黃茶 -가마솥 덖음차가 아닌 발효차(황차)
정채수 : 丁蔡手 - 정위와 채양의 솜씨를 이름
정호수 : 井戶水 : 우물물 - 우물에서 퍼 올린 지하수로 철분이 없는 것이 차에 좋다.
정호차완 : 井戶茶碗 - 고려차완의 일종으로 조선 초에 만들어져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되 있다. 찻그릇의 상징으로 삼을만큼 아름답고 변화무상하고 형태 촉감 상
  징적 감상점이 단연 제일이다. 大井戶, 小井戶, 靑井戶, 小貫入 등으로 나눈다.
정회 : 靜灰 - 불이 꺼져 식은 재
제다 : 製茶 : 제차 - 차를 만드는 것
제차비율 : 製茶比率 - 원료 차생잎에 대한 제품량의 비율. 평균 22% 정도다.
조 :棗 - 대추
조 : 竈 - 부뚜막
조다 : 조차 :  租茶 - 임대료로 받는 차
조다 : 造茶 : 조차 - 차 만드는 법, 과정. 연고 후에 잘 갈린 차를 매만져서 틀에
조다 : 조차 :  粗茶 - 거친 차
넣고 형태를 만드는 것
조리 : 皂李 - 쥐엄나무
조명 : 早茗 - 이른아침 차마시기
조색 : 條索 - 만들어진 찻잎의 단단하고 튼실한 정도.
조생품종 : 早生品種 - 차의 적채 적기가 빠른 품종. 보통 야부기타 품종보다 3~10
  일 정도 빠른 것을 말한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 1943년 이용기 지음 - 차 만드는 법 달이는 법으로 총론,
  구기차, 국화차, 귤강차, 포도차, 매화차, 귤화차, 보림차, 계화차, 오매차, 미삼차
  등에 관해 실려있다.
조선불교통사 : 朝鮮佛敎通史 - 1918년 이능화 찬. 차조茶祖에 동양삼국의 다도,
  정약용, 동다송, 백산차, 죽로차, 귤화차 등을 논술했다.
조선시대 차 - 신라와 고려시대 다반사로 마시던 음다풍습이 조선에들어 승유억불
  정책으로 상류사회 기호식품화되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변란으로 경제가 파
  탄에 이르자 차는 자연 쇠퇴하게 된다. 그러나 冠婚喪祭의식이 주자학에 기인하여
  아름다운 풍속으로 자리메김해 일반 서민에까지 차의 보급이 이루어졌다.
  정약용, 김정희, 장의순, 접빈다례, 차시, 차색, 차모, 차세, 다부, 동다송, 다신전
  등 다도의 정체성 차정신을 中正에 두는 차문화와 다구 중에 도자기로 만든 찻잔
  과 목기로 만든 다식판, 돌솥 등은 조상들의 아름다운 풍류와 고차원의 미적감각을
  엿볼 수 있다.
조선의 차와 선(朝鮮의 茶와 禪) - 1940년 일본인 諸岡存, 家入一雄 공찬한 조선 다
  도사이다. 내용은 조선차의 역사와 분포, 현지답사, 도판 등이 실려있다.
조아차 : 早芽茶 - 일찍 딴  차잎으로 만든 차
조악차 : 粗惡茶 - 거칠고 낮은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거나 제조과정이 부적절하게
  만들어져 품질이 낮은 차를 말함.
조유 : 粗揉 - 전차 제조에서 증열에 이어지는 최초의 유건揉乾공정. 함수율 50%
  정도까지 건조시킨다
조자 : 조춘 : 鳥자 : 早春 - 중국차의 이름들
조정의 다례 : 신라, 고려, 백제, 조선왕조 등 조정에서 이웃나라 사신을 영송迎送
  할 때의 다례와 왕실에서 거행된 궁중다례를 말한다.
조주 : 趙州 - 중국 당나라 때 끽다거喫茶去로 유명한 大禪師 (조주차)
조차 : 粗茶 - 쇤 잎으로 만든 거친차. "조품 조차 입니다" 손님께 사용하는 겸양어
조차 : 造茶 - 차잎을 제조해 만드는 일.
조취 : 鳥嘴 - 새의 부리와 비슷하다하여 붙인 차의 명칭
조풍해 : 潮風害 - 강풍으로 바닷물의 염분이 차 잎에 붙어 차나무가 피해를 받는 것.
  염분이 잎내에 침입하면 처음은 납색(鉛色), 그 후에는 갈색으로 변한다.
조핵형 녹차 : 棗核形 - 대추씨처럼 찻잎을 밑부분으로부터 잎의 끝방향으로 만든
  차(井岡碧玉)
졸곡제 : 卒哭祭 - 삼우제 뒤 즉 죽은 날로부터 약 100일이 되어 첫 정일丁日이나
  해일 亥日에 지내는 제사. 그 후로 곡哭은 하지 않는다.
종 : 宗 - 가족, 일족, 일문一門, 동성, 친척
종자 : 種子 : 씨 - 장래 발아해 식물체로 성장 할 기본체. 크기에 따라 대립종자,
  중립종자, 세립종자로 구분한다.
종종사 : 宗從事 - 가루를 쓸어모으는 빗자루를 말함. 종려나무로 만들었다.
주공 : 周公 - 주나라 文王의 아들. 武王 發의 동생. 이름은 단旦. 조카인 어린 成王
  을 섭정하며 선정을 베풀어 존경을받아 시경, 서경과 금석문에 그의 공적기림.
  왕권 이념과 덕치주의 구현을 위해 周禮를 지었다. 주나라의 제도와 예악을 정하
  여 주나라 문화발전에 공을 세움
주다례 : 晝茶禮 - 혼전魂殿이나 산릉山陵에서 낮에 지내던 제식祭式
주동객서 : 主東客西 : 賓西主東 - 예제나 빈례의 전통이나 관습에서 좌석배치의
  모양으로 주인은 동쪽에 손님은 서쪽에 자리한다. 이 때 동쪽이 상위이고
  서쪽이 하위라는 上下나 尊卑의 개념은 아니다.
  (군신간에는 임금이 북쪽에서 남면하고, 신하들 간에는 동 서로 마주보는 양식)
  현대에서는 조망의 중요성을 높이사서 상위자의 좌석은 창을 바라보는 위치를
  선호한다.
  과거의 빈례는 공적 교류의 자리이므로 향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좌석배치에
  위계를 지켰다. 따라서 현대의 의전행사를 시행함에 있어서도 전승되어 온 관습
  에 의거하고 있다.
주두다각 : 酒頭茶脚 - 술은 웃어른에게 먼저 올리고, 차는 맨 나중에 웃어른에게
  올린다는 말. 또는 술은 위의 것이 좋고, 차는 밑쪽에 것이 진미라는 뜻.
주란차 : 珠蘭茶 - 중국차의 한 종류
주면기온 : 株面氣溫 - 차나무 군락의 표면온도로 차의 생육에 중요한 결정요소이다.
주사 : 籌司. 비변사 : 備邊司 - 조선시대 일반 행정 전반을 관장하던 중앙관청으로
  호남과 영남 각 고을의 차생산 유무 등 부역, 금전보상 등을 관장하던 주무관청
주석차호 : 朱錫茶壺 - 주석으로 만든 차통
주차 : 珠茶 : 貢熙(청나라 황제 강희제 시절 조공 차) 차가 구슬같이 말려 녹색진주
  라고도 한다.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 차의 수색은 황록색에
  약간 떫은맛을 내는 중국 녹차
주청 : 做靑 - 청차 오룡 제다과정의 요청과 정치과정을 통틀어 주청이라 한다.
주형 : 做形 - 찻잎의 모양을 기계로 만들어 주는 과정을 말함
주형 흑차 : 柱形 - 대나무 거푸집에 넣어 눌러 만든 원주형圓柱形의 긴압차(千兩茶)
죽로 : 竹爐 - 화로의 겉을 대나무로 엮은 화로
죽로차 : 竹露茶 - 영남 대나무 밭에서 나는 차.
  엽전모양으로 110조각을 꾸러미로꽨 소형의 보림사(강진) 떡차를 이르기도함
  진주목, 하동부 등 대밭에서 이슬에 늘 젖어 자라는 까닭에 이름 붙였다.
죽롱 : 竹籠 - 대바구니. 대로 만든 장롱
죽면 : 粥面 - 다탕의 면이 유화로 가득하여 엉긴상태가 죽과같아 붙인 말
죽상 : 竹床 - 대나무로 만든 평상
죽엽차 : 竹葉茶 - 대나무 잎으로 만든 대용차
차죽 : 다죽 : 茶粥 - 가루차를 격불하여 유화가 엉긴 상태의 다탕
죽통산차 : 竹筒酸茶 - 차잎을 찌거나 데치고 비벼 죽통 등에 채워 봉한 뒤 묻고
  2주~2개월 정도 발효시켜 관혼상례시에 파내어 마시는 운남성 푸란족의 차
죽협 : 竹筴 - 대젓가락, 송대에 등장하는 차선의 대용, 말차를 젓기
  위한 것
준영 : 雋永 - 맛이 뛰어난 것. 차경에 차의 맛을 준영이라 함
줄기차 : 莖茶 : 줄기녹차 - 황차 마무리 공정 때 분리된 1년생 줄기를 함유한 차.
  붉은 줄기를 섞은 것은 봉차라 한다.
중경타차 : 重輕佗茶 - 사천성 중경에서 생산되는 덩어리 긴압형태의 녹차
중국고대의 차 - 차의 원산지는 인도 아삼설과 중국 운남성 설이 있는데 주나라시대
  詩經에 처음 나타나고, 3~4세기 문헌에 차잎을 국거리로 쓴다 하였다. 후한 말기의
  華陀는 차를 오래 마시면 생각이 깊어지고 잠을 쫓고 몸이 가벼워지며 눈이 맑아진
  다 하였다. 4~5세기 東晉시대에 불교가 중국에 널리 전파되 차보급을 촉진시켰다.
중국녹차 : 中國綠茶 - 불발효차. 차잎을 솥에서 덖고(釜炒) 나서 비비면서 건조한 차.
  가열살청은 초청(炒靑 가마솥에 덖음)), 홍청(紅靑 불에 쬠), 쇄청(晒靑 볕에 바램)
  으로 나눈다. 초청녹차 제품은 珠茶, 碧螺春, 毛峰, 盧山雲霧, 西湖龍井, 旗槍, 大方.
  蒸靑綠茶 제품은 思施玉露, 廣西巴茶. 홍청녹차 제품은 閔灴靑, 浙江靑, 黃山毛峰,
  太平猴魁. 쇄청녹차 제품은 진청, 川靑, 奧靑, 湘靑(沱茶), 餠茶, 普洱方茶(증압녹차).
중국대엽종 : 中國大葉種 - 차나무 분류는 찻잎의 크기에 따라 대엽종, 중엽종, 소엽종
  으로 나눈다. 대엽종은 잎의 길이가 12~14cm로 흑차나 홍차 등에 이용한다.
중국소엽종 : 中國小葉種 - 양자강 하류와 한국에서 생육하고 있는 차나무로 잎의
  길이가 2~4cm로 관목성이라 내한성이 좋다.  녹차, 홍차, 오룡차를 만든다.
중국의 다예 : 茶藝 - 차와 관련한 예술적 기교와 공예로 중국에서 사용하는 표현.
  3000년 전부터 神農이 차를 처음 발견 生으로 씹어 먹었다 하며 진한시대부터 차
  가 약용에서 기호식품으로 음용하기 시작해 생잎을 찌고 빻아 동그란 떡차를 가루
  내서 솥에서 풀어 마시기 시작한 자차법(煮茶法 ~960년), 말차처럼 직접 풀어 마신
  점다법(點茶法 960~1391년), 잎차를 우려마시는 포다법(泡茶法 1391~현재)으로
  변천되었다. 중국의 차문화가 형성된 당나라 때(618~907년) 陸羽는 최초의 茶書인
  茶經을 저술해 중국의 차문화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 차의 원조가 되었다.
중국의 차와 혼례 - 직근성인 차나무를 종자 번식하던 옛날에는 이식할 수 업다는 점
  에서 예장품으로 혼례차를 보내 대접하고 마셨다.
  납폐(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예장을 보내는 것을 下茶, 茶定 이라하고,
  신부가 납폐받는 것을 喫茶, 受茶라 한다.
  차의 산지가 아닌 티벳고원, 몽골초원, 신강성 위구르 지방, 미얀마의 샨족에게도
  혼례차의 풍속이 있다. 招茶 또는 合茶라고도 하는 이 풍습은 호남성의 남부에
  전해온다.
중국인의 음차생활 - 중국인은 환경적으로 석회질 물로인해 차를 이용해 물을 정화
  시켜 사용하면서 점차 생활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고자 한다. 보통 차를 따를 때
  찻잔에 반만 채운다. 차는 따뜻해야 맛이 좋기 때문에 잔을 가득 채우지 않고 손님
  찻잔에 차가 삼분의 일가량 남았을 때 차를 따른다.
중국종 : 中國種 : Var Sinesis - 잎이 작아 3+9cm이하이고 선단은 뾰족하지 않다.
  저목으로 가지가 많고 다수의 줄기가 있다. 내한성이 강해 영하 8도C에 견딘다.
  카테킨 양이 적고 녹차풍이다. 일본과 주욱이 주 재배지이다.
중국차 : 中國茶 - 차 잎의 산화의 강약에 따라 綠茶, 黃茶, 黑茶, 靑茶, 白茶, 紅茶
  등 6대 차로 분류한다.(六大茶類). 2000년 이상의 역사가 말해주듯 산지도 넓고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차가 만들어진다. 생산량의 70%가 녹차이고 홍차와 오룡
  차가 각 10%씩 차지한다. 녹차는 불발효차, 황차는 후발효차, 흑차도 후발효차,
  백차는 부분발효차 또는 약발효차, 청차는 부분발효차, 홍차는 강발효차로 6종류
  와 재 가공차인 꽃차花茶를 포함 7가지로 분류하기도 한다.
  찻잎의 형상에 따라 편편한 형태의 차(Flat-shaped Tea 용정차), 꼬인 형태의 차
  (Twist-shaped Tea 황산모봉, 덖음차), 바늘모양의 차(Needle-shaped Tea 안화송
  침), 동그란 구슬차(Round-shaped Tea 珠茶), 고슬형차(Curl-shaped Tea) 등 발효
  유무, 정도, 시기에 따라, 찻잎의 색, 모양, 찻물의 색깔 이 다른 다양한 차가 만들
  어 진다. 총생산량은 70만톤 정도이고, 그중의 50만톤이 녹차이다. 수출은 20만톤.
중국차의 역사 : 歷史 - 차의 원산지로 운남성, 귀주성, 사천성 산간지로 식물학적으
  로 동백과의 상록수에 속한다. 전설로 신농씨가 약을 찾아 초근목피를 먹다 독초
  를 먹게 될 때마다 차 잎으로 해독하였다는 이야기~약과 같이 마시는 것을 '복服
  한다' 고 해 약으로서의 차의 역할이 오래다가 귀족들의 음료로 쓰이다가 唐代(7
  ~10세기)에 와서 대중음료로 정착해 장안, 낙양 등에서는 일반가정에서 차를 마
  시고 거리에는 茶店이 생겼다. 餠茶(떡차)는 차 잎을 절구로 찧어 굳혀서 만든 고
  형 차였다. 이것을 빻아서 분말로 만든 후 뜨거운 물에 타서 생강과 감초, 소금 등
  을 넣어서 마셨다. 元代에는 북방 유목민족과 교류가 생기면서 차에 버터와 우유
  를 넣어 마셨다. 고형차로부터 오늘날의 葉茶 형태로 변한 것은 明代 부터인데 가
  마 솥에 차를 덖어서 만드는 제조법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중국차 종류와 분류 -
  발효도에 의한 분류 : 찻잎에 포함된 산화효소의 작용으로 타닌을 산화시킨다.
  산화가 진행되면 다갈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빨갛게 되어 홍차가 된다.
  이 효소의 작용을 멈추게 하기 위해 즉시 열을가해 만든 차가 녹차이고,
  반발효차는 효소발효를 진행시키고나서 가열할 때까지의 시간차에 의한 발효도
  에 따라 분류된다.
  제품 형성에 의한 분류 : 산차(찻잎을 비벼서 건조시킨 것), 전차(완성된 차를 기계
  저으로 압축해서 굳게 한 것), 단차(찐 엽차를 떡모양처럼 만들어서 굳게 한 것),
  충농차(차잎을 먹은 벌레의 분뇨를 모아서 건조시킨 것)
  발효의 유무와 색깔에 의한 분류 :
  黑茶(찻잎을 건조시키기 전에 발효시킨 차, 찻잎은 흑갈색에 찻물은 갈황색이 된
  다. 운남성의 보이원차, 광서성의 육보차, 호남 흑전차,  화전차, 사천 강전차,
  호북 청전차 등),
  白茶(발효도가 10~20%의 경발효차, 천연 햇빛으로 건조시킨 차로 찻잎은 새하
  얗고 흰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백, 소백, 백호은침, 백목단)
  紅茶(발효도 90%이상의 완전 발효차로 찻잎과 찻물의 색깔이 모두 붉은 빛이다.
  원조는 宋代며 17세기 중엽부터 오늘의 홍차와 비슷해져 유럽을 통해 전세계에
  퍼졌다. 영국이 인도와 실론에서 직접 홍차를 재배하기 전까지는 전부 중국산이
  었다. 공부홍차, 기문홍차, 소종홍차, 정산소종,분급홍차, 진홍 등 호남, 광동, 운
  남, 강서, 안휘성 등에서 만들고 있다.)
  黃茶(찻잎 찻물이 황색 즉 황엽황탕이 특징, 몬오우라고 하는 일종의 가벼운 후발
  효 제법으로 만들고, 녹차와 청차의 중간적 차로서 산뜻한 단맛이 난다. 군산은침,
  군산모첨, 곽산황아, 북항모첨, 곽산황대차, 광동대협청, 육보차 등)
  靑茶(중국 남부와 대만이 주산지, 발효 도중에 가마에 넣어서 볶아 발효를 멈추게
  한 20~60% 정도의 반발효차를 말한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적인 차로서 찻잎색이
  검어 오룡차라 한다. 무이암차, 민북수선, 안계철관음, 대만오룡, 대만포종, 봉황
  단총 등)
  綠茶(불발효 즉 찻잎을 따서 바로 가열해 만든 차, 볶는 방법과 찌는 방법이 있는
  데 볶는 방법이 정통 중국식이다. 용정차, 주차, 동정벽라춘, 육안과편, 신양모첨,
  황산모봉 등)
  花茶(찻잎에 꽃의 향기를 섞은 차, 복건성의 재스민 향을 첨가한 말리화차, 국화차,
  강소성의 장미꽃향기를 가미한 매괴차梅槐茶, 팔보차 등)
중국차나무 품종 -
  - 영상(절강성 항주 다엽연구소 육성 품종으로 복정대백과 운남대엽종의 자연교
    잡에서 선발한 품종이다. 직립에 엽형은 타원형, 엽색은 황녹, 엽질은 유연하며
    특히 모용이 많다. 녹차와 홍차용이다.)
  - 용정 43호(중국농업과학원 차연구소에서 자연실생으로 육성한 관목형 조생종
    품종이다.  잎과 가지발생이 좋고 신초생장이 양호하다. 잎은 엽맥이 적고 두꺼
    운 주엽종으로 내병, 내한, 다수성 품종이다.)
  - 절농 12호(절강대학에서 육성한 중엽종이며 반개장형에 엽형은 타원형, 향미가
    짙다. 홍차 녹차용이다.)
  - 복정대백차(복건성 복정현 지역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절강성, 호남성 등에서
    재배되는 조생종이며 중엽이다.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 엽색은 녹색, 모용
    이 특히많아 만든 후 銀針의 명칭을 붙인다.)
중국초청녹차 : 炒靑綠茶 - 녹차 제조법 중에 솥에 덖음(釜炒)으로 殺靑하면서  만든
  부초차. 龍井茶, 珠茶 등 중국녹차의 대부분이 이 제조법으로 만들어진다.
중대 : 中袋 - 차 상자 안에 넣는 방습가공 주머니를 말함
중산간지 : 中山間地 - 농림통계 분류의 중간 농업지역과 산간 농업지역을 포함한
  지역의 총칭
중생종 : 中生種 -찻잎따는 시기가 조생과 만생의 중간 품종을 말한다. 야부기타 등
중아 : 中芽 - 한싹에 한잎이 붙은 일창일기의 찻잎을 말한다. 간아
중앙맥 : 中央脈 : 주맥 -  차잎의 가운데로 뻗어 있는 굵은 엽맥
중유 : 中揉 - 煎茶 제조 때 유념 다음 공정. 手揉 제차에서 끝마무리 제1단계 조작
  수유제조 중 가장 기교를 요하는 손사용이다. 차 잎을 가볍게 비비면서 건조를 진
  행한다. 수분이 50%에서 반으로 준다.
중작 : 한국차 특유의 호칭, 제조시기에 따라 붙인 호칭으로 입하 이후 5월~6월 중
  순 사이에 수확한 차를 말함
중정 : 中正 - 바르게 알맞다는 뜻. 우리나라 다도의 정신. 차인은 모든 것에 지나쳐
  도 안되고 부족해도 안된다는 것을 말함. 이것은 자기의 본분을 지키라는 뜻이다.
  다도란 정신과 예절이 함께 어우러져서 격조 높은 가치와 의식으로 생활화하는
  것이다.
중국차 발효별 6대차류 제다법 :
  불발효차 녹차 : 살청- 유념- 건조
  발효차 황차 : 살청- 유념- 초홍- 안경- 재홍- 민황 (후발효차)
    흑차 : 살균- 초유- 악퇴- 복유- 홍배 (후발효차)
    청차 : 위조- 요청- 초청- 유념- 건조
    백차 : 위조- 건조
    홍차 : 위조- 유념- 발효- 건조
중투법 : 中投法 - 다관에 차넣는 방법으로 데운 물을 반쯤붓고 차를 넣은 다음 다시
  데운 물을 붓는 방법
즉일제차 : 卽日製 - 차를 딴 날에 제조한 차.
증갱 : 曾坑 - 중국 소동파가 마셨다는 차
증롱 : 蒸籠 - 수유 제차에 있어서 찌는 기구
증보개정 조선요리제법 - 1942년 방신영 저, 일제강점기 여자대학에서 사용한 요리
  서, 차 만드는 법에 오미자차, 국화차, 매화차, 포도차, 삼차, 커피차, 티차, 코코차
  등이 소개됨
증보 산림경제 : 增補 山林經濟 - 1766년 유중림 찬. 총16권. 1715년 홍민선 찬 '산림
  경제' 의 두배로 농사종사자들을 위해 기술함. 다탕류: 기국차, 구기차, 온조탕, 수
  지탕, 행락탕, 봉수탕, 청천백석차, 매화차, 국화차, 유자차, 포도차, 산사차, 강죽
  차, 강귤차, 당귀차, 순차, 형개차, 차조기차, 녹두차, 매실차 등
증자 : 蒸煮 : 찌기 - 살청방법의 하나. 차 잎을 증기로 가열하여 산화효소의 활성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증자제 녹차 : 蒸煮製 綠茶 - 증기 열을 제1공정으로 만든 녹차. 일본 녹차의 90% 이
  상이 증자이다. 옥로, 피복차,말차, 전차, 증제옥록차, 번차 등이 있고, 특히 전차가
  총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증자제 옥록차 : 玉綠茶 전차의 하나로 일본에서 개발된 차. 증열- 조유- 유념- 중유
  끝마무리 재건조- 건조로 환형 또는 句玉狀으로 굽어져 있다.
증자차 : 蒸煮茶 - 불발효차로 찌거나 삶는 차인데 쪄서 만드는 찐차蒸製茶와  더운
  물에 데쳐 만드는 자비차煮沸茶로 나눈다. 증제차는 일본의 煎茶, 玉綠茶, 粉茶가
  루차를 만드는 방법이다. 자비차는 일본과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제다방법이다.
  찐차도 지금은 기계로 만들고 있다. 차의 맛은 찌는데서 결정되며, 빛깔은 비비기
  로써 결정되고, 모양은 비비기의 마무리 공정에서 결정된다. 차 잎을 건조시키는
  것은 오래 저장을 위한 것이고 비비는 것은 주로 차의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증제법 : 蒸製法 - 찻잎을 蒸煮하여 만드는 방법. 부초(솥에덖음)와 같이 효소의 활동
  을 정지시켜 만든 녹차제법의 하나이다.
증제차 : 蒸製茶 - 수증기로 찻잎을 찐다음 수분을 건조시켜 만든다. 증제차는 맛과
  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에도 빛깔이 좋고 엽록소가 오래 보존되어 즐겨 찾는다.
증차 : 蒸茶 - 연고차를 만들 때 찻잎을 시루에 넣어 찌는 것.10~15초간 쪄서 만든 차
지낭 ; 紙囊 - 종이주머니
지다방사 : 知茶房事 - 다(차)방관리
지로 : 地爐 - 봉당이나 부엌의 바닥을 파서 만든 로
지마차 : 芝麻茶 - 지마로 만든 중국의 대용차
지봉유설 : 芝峰類設 - 1613년 이수광 지음. 총 20권, 10책. 일종의 백과사전. 고서,
  고신, 고사, 기사, 일문 등 3435항목을 분류하고 그 출처를 밝히고 자신의 의견을
  쓴 백과전서로 식물부에 雨前茶와 火前茶의 따는 시기, 다례, 茶時 등에 대하여
  논술하였다.
지수 : 池水 - 연못 물
지연아 : 遲延芽 : 늦은싹 - 차를 딴 후 수일 늦게 밑에서 나오는 싹을 말함
지용성 비타민 : 脂溶性 Vitamin - 지방질 등에 잘녹는 비타민. 비타민 A, D, E 등
지전리내시다방사 : 知典理內侍茶房事
지합 : 指合 - 중국차의 한 종류
직립형 : 直立型 - 차나무가 곧게자라는 성질이 강한나무. 야부기타 품종
직삽 : 直揷 - 삽목상이 아닌 본포에 직접 삽목을 하여 발근, 생육시켜 차밭을 만드는
  방법. 피복, 차광이 필요하다.
직화 : 直火 - 중유기 등 차만드는 기계 내에 건조용 공기 중 가스를 연소시켜 고온
  공기를 불어넣는 장치를 말함
진공건조 : 眞空乾燥 - 감압진공 하에서 건조하는 방법. 저온에서 건조가 가능하다.
진다 : 진차 : 眞茶 - 대용차가 아닌 정통차
진다 : 進茶 - 객 등 상대에게 차를 줌
진다례 : 進茶禮 - 궁중, 국가 행사 때 차로써 예를 올리는 행위. 고려시대 연등회,
  팔관회와 같이 왕자의 책봉의례, 공주의 혼례, 사신을 영접하는 빈례 등
진다법 : 進茶法 - 차를 끓여 대접하고 마시는 일이 진다인데 여기에는 煎茶, 行茶禮,
  飮茶로 이루어진다.
진다의 유의점 - 奉茶(차드림) : 찻잔과 받침을 받쳐서 차쟁반에 담아 손님 앞으로
  가서 하나씩 내려놓고 마시기를 권한다.
  찻잔 잡는 법 : 주인이 왼손으로 찻잔 받침을 잡고 오른손으로 받쳐서 올리면 손님
  은 오른손으로 받아서 왼손으로 옮긴 다음 오른손으로 잡고 두 세번 나누어 마신다.
  삼묘감상三妙 : 마시기 전에 코로 그윽한 향기를 맡고, 눈으로 영롱한 찻물을 감상
  하며, 혀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즐긴다.
  마음의 경지 : 유독한상幽獨閑賞, 幽寂(그윽하고 고요함)의 경지에서 심신을 맑게
  하는 흥취를 즐긴다. 홀로 마시면 신神, 둘이 마시면 승勝, 3~4명이 마시면 취趣,
  5~6명이 마시면 범泛, 7~8명이 마시면 시施.
진다의식 : 進茶儀式 - 예를 갖추어 차를 올리는 예식. 고려사 上元의 연등회 의식에
  나와 있는 飮茶 예식을 말한다. 近侍官가까운 신하가 왕께 차를 올리면 집례관이
  전殿을 향해 국궁하여 권하며 酒食을 올릴 때에도 국궁하여 권한다. 다음에 왕이
  태자 이하 侍臣에게 차를 내릴 때에는 차가 들어오면 집례관의 贊拜로 태자 이하
  가 재배하고 집례관의 贊飮으로 태자 이하 모두가 차를 마시고는 읍한다. 태자
  이하 신하에게 술과 음식을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이와같이 술과 음식에 앞
  서 반드시 차를 마셧음을 알 수 있다.
진다지의 : 進茶之儀 - 차를 내가는 의식
진무제 : 晉武帝 - 서진을 세운 왕. 무제(236-290), 성은 司馬, 이름은 炎, 자는 安世
진미 : 珍眉 : 釜炒 - 중국의 초청炒靑녹차를 말한다.
진보 : 進寶 - 중국차의 한 종류
진서 : 晉書 - 진나라(266-420) 때의 正史. 당의 방현령(578-648) 등이 太宗의 명에
  의해 편집한 역사책
진원제 : 晉元帝 - 동진의 처음 황제 사마예(司馬睿 317-322 재위)
진차 : 陳茶 - 중국에서 오래된 차를 말한다. 古茶와는 달리 보이차 등의 오래된
  진장차珍藏茶 등을 진차라고 한다.
진차 : 振茶 - 일본차의 일종으로 차선으로 거품을 일구어 마시는 차의 총칭으로
  번차나 다른 나무의 잎을 사용한다.
진향 : 眞香 - 차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향기. 좋은 차향기. 설록차 티백 이름
질소 : 窒素 - 모든 동식물이 생명유지에 필요한 요소이다. 색깔, 냄새, 맛이 없는
  기체이다. 비료의 3요소 중 하나.
질소가스포장 - 차 품질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포장할 때 질소가스를 충전하여
  밀봉한다. 이때 산소가 제거되므로 차의 산화를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