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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용어(茶文化 用語)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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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17-07-25 11:57 조회3,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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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용어 : 茶文化 用語] 바
 
바따바따 차 : 일본 도야마현의 히루다니에서 마시는 차
바이그론 : 스리랑카의 1219m 이상의 고지에서 생산된 고급 홍차의 의미(고도분류)
바이러스 : Virus - 홍역, 유행성감기, 뇌염, 암 등 동식물의 살아있는 세포에서만
생육하는 아주작은 여과성 미생물 병원체의 총칭이다.
바이오리듬 : Biorhythm - 사람의 신체, 감정, 지성 등의 생체활동이 주기적으로 변
화하는 일정한 현상
박차 : 薄茶 - 옅게타는 가루차를 말한다. 농차와 달리 양의 차이, 새싹의 연한 부분
으로 만드는 농차에 비해 박차는 이보다 범위가 넓다. 두가지 모두 차선을 사용하
나 박차는 차를 끓인다 하고, 농차는 이긴다 한다. 맛은 박차가 연하고 담백하다.
박차기 : 薄茶器 : 薄器 - 박차용의 말차를 넣는 용기를 말함.
박하 : 薄荷 - 화한 향이나는 꿀풀과에 속하는 숙근성의 다년초, 지하경으로 번식
하고 지상경은 직립하며, 잎은 대생한다. 차에 섞거나 직접 향차로 마시기도 함
박하차 : 모로코 등의 건조지대에서 차를 마시는 법이다. 차를 달여 낸 것에 박하
잎을 넣고 설탕을 가해 마신다. 갈증 억제에 좋다. 휘발이 잘되는 정유가 들어
있어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반곡 : 反曲 - 뒤로 구부러진 것
반발효차 : 半醱酵茶 - 차 잎의 효소 산화처리를 부분적으로 행한 차. 청차(오룡차)
포종차가 여기에 속한다. 제조공정은 위조-요청-살청-유념-건조 순이다.
발효도가 아주 약하고 녹차에 가까운 대만 包種茶, 약간 강한 鐵觀音茶, 安溪烏龍
茶, 더욱 강한 武이岩茶, 홍차에 가까운 대만 香檳烏龍茶 등
黑茶는 살청-비비기1-퇴적-비비기2-홍배 등의 후발효법으로 만든다.
黃茶는 살청-말리기1-옹량-말리기2-민황 등의 숙성법으로 만든다.
반상 : 盤狀 - 소반같이 편평한 모양
반상치 : 盤狀齒 - 불소 농도가 높아 치아 표면에 불투명한 반점이 나타난 치아
반죽 연차 : 연차를 만들때 최종공정으로 연차기로 하는 練乾燥를 말함
반차 : 番茶 - 일본에서의 2번 3번차 등 하급녹차를 말한다.
발 : 餑 - 찻물의 거품
발색 : 發色 - 차잎 색을 잘내기 위해 전차 등을 만들 때 증기열 공정 중에 중탄산암
모늄 용액을 써서 엽록소(Chlorophyll)를 고정시켜 녹색을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발인제 : 發靷祭 - 고인의 유해를 모시고 집 마당이나 대문 밖에서 장지로 출발하기
전에 지내는 의식.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발효 : 醱酵 -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는 현상.
차는 후발효차를 제외하고는 미생물이 관여하지 않는다. 차의 발효는 주로 차 잎
중의 산화효소의 작용으로 카테킨류가 산화되는 현상으로 불발효차, 반발효차,
완전발효차로 구별한다.
발효차 : 醱酵茶 - 차 잎을 산화처리한 차. 완전발효-홍차, 반발효-청차류(오룡차),
약한발효-백차, 후발효(미생물)-흑차(보이차)
방사형 : 放射形 - 바퀴살처럼 중앙에서 사방으로 뻗은 모양.
방상팬 : 防霜 Fan - 서리방지용 송풍기. 추위의 동상해 방지용 기구
방언 : 方言 - 한나라 양웅(BC53-AD18)의 저서. 중국 방언을 모아 해석한 책
방장산 : 方丈山 - 지리산을 이름. 方丈- 주지의 처소, 주지
방차 : 方茶 - 보이차의 일종. 맹해에서 만든 보이차로 가늘고 어린 차 싹을 원료로
사각형 덩어리로 긴압. 녹색으로 白毫(흰털)가 많다.
방취 : 防臭 - 냄새를 없애는 소취제를 말함.
방향 : 芳香 - 좋은 향기
배 : 杯 - 잔, 술잔. 대접
배견 : 拜見 - 차사에서 도구를 보고 감상하는 것
배견분 : 拜見盆 - 차 심사용구의 하나로 검은색 주석제의 네모접시(18~20cm 정방
형에 깊이 3cm)
배견장 : 拜見場 - 심사실. 차의 품질감정 장소. 북측 상부에 창을 밝히고 실내의 벽,
천장, 상, 탁자도 색 조화의 변화를 적게 하기위해 검정색으로 한다.
배다배주 : 陪茶陪酒 - 중국에서 사양하지 말고 술도 마시고 차도 마시라는 뜻
배로 : 焙爐 - 손비빔으로 만드는 유건조작에 사용하는 제차용 기구
배루 : 焙簍 - 차를 말릴 때나 보관할 때 쓰는 대바구니
배소향 : 焙燒香 - 식품을 가열할 때 나오는 향. 차의 경우 Pyrazine류, Pyrrole류,
Furan류가 생성된다.
배차배주 : 陪茶陪酒 - 술도 마시고 차도 마심
배초차 : 焙炒茶 - 번차와 하급전차를 강한 화력으로 배초하여 가열향기를 붙인차.
일본에서는 호치차라 하는데 채취시기가 늦은 찻잎을 강한 불(직화)로 차의 떫은
맛은 감소시키고 구수한 향이 나도록 덖은 차. 녹차의 하나이고 찻물은 진한 맥주
색이며 향이 강하다.
배합 : 配合 : 브랜드 - 煎茶, 玉露 등 항상 일정한 품질의 차를 공급할 수 있게 표준
적인 배합견본에 따라 茶商이 여러종의 원료차를 배합하는 것.
백모 : 白茅 - 갓나온 여린 잎이 보송보송하여 흰빛이 도는 것으로 고급의 첫물떡차
(보림백모)
백모단 : 白牧丹 - 백호은침을 만드는 어린 싹보다 조금 더 자라서 잎이 약간 펴진
상태에서 따 만든 차. 차잎에 흰색털이 끼어있어 목단꽃과 닮아 백모단이라 함.
향기와 맛이 상쾌하다. 중국 반발효 백차의 일종으로 차잎에 흰털이 많다.
백사 : 帛紗 - 명주. 차도구를 배견할 때 깔개로 사용한다.
백수탕 : 百壽湯 - 물을 너무 오래 끓여 물의 본성을 잃어버린 것. 뜨겁게 잘끓인 차
백유 : 白乳 - 송대 건주 북원공다의 증청단차
백자 : 白磁 - 흰색자기. 중국은 한대부터, 한국은 고려백자, 조선백자가 유명하다.
일본은 사가현의 有田燒(Aritayaki)가 최초로 조상은 한국인이다.
土器, 陶器, 石器, 磁器 중에 가장 치밀질의 자기에 속하는 백자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江西省 景德鎭 白瓷가 제일이라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磁器所 139개소, 陶器所 185개소가 따로 기록됨
신증동국여지승람-자기 31개소, 도기 12개소, 사기 4개소가 기록됨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은 주로 沙器匠이라 하고 간혹 磁器匠이라 불렀다.
백자를 沙器燔造, 進上沙器, 日用磁器, 畵磁器라고 쓰기도 하였다.
백차 : 白茶 - 차 이름. 귀주의 토산차-공다, 북원의 공다(직경 1촌5푼 원형단차)
육대차류의 하나로 열처리가 가장 적게 된 약발효차. 차잎이 백색이다.
24절기 중 청명 전후 2일 사이에걸쳐 제조하는데 차싹이 크고 솜털이 많은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덖거나 비비기를 하지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차이다.
향기가 맑고 여름철에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다. 중국 福健省 政和, 복정 등이
주산지이다. 유명제품으로 白毫銀針, 白牧丹, 壽眉 등
아심에 백호가 있는 품종을 사용하여 일광위조 혹은 실내위조-건조시켜 일건,
풍건, 홍건(烘乾; 불로 쬐 건조)이 있다.
백토차 : 월토차月兎茶를 색채어로 달리 표현한것
백파거사 : 白坡居士 - 신헌구의 호. 자는 계문. 조선조 후기의 문인. 초의선사의
一枝庵詩稿에 발문을 씀
백합 : 白合 - 차싹이 나올 때 싸고 있던 두개의 작은 잎. 후에 떨어져 나간다.
백합은 인편, 아린, 아갑 이라고도 한다.
백호 : 白毫 - 차싹의 선단이 흰 배내털로 쌓여져 있는 것
백호오룡 : 白毫烏龍 : 東方美人 : 香檳烏龍 - 대만의 65% 전후의 높은 발효의 오
룡차로 여름철 무농약, 무비료 재배로 벌레가 잎의 즙을 빨아 먹은 뒤에 차잎을
따서 만들어 벌꿀같은 향이 형성된다. 대만 新竹, 苗栗 지역에서 생산된다.
우린 차의 수색은 홍차에 가까운 홍색을 나타낸다.
백호은침 : 白毫銀針 - 봄에나온 어린 싹의 흰 빛을 띤 바늘처럼 가는 일창일기를
따서 만든 맏물차로 차잎 표면에 흰색의 솜털이 붙어 있어 은백색을 나타낸다.
중국의 복건성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명차 중 하나, 찻잔에 백호은침을 넣고 따뜻
한 물을 부으면 찻잎이 하나씩 곧게서서 위아래로 엇갈리는 모양이 기묘하다.
향기가 좋고 단맛이 남으며 떫은맛이 적고 녹차보다 오래 보관하여도 향미의 변
화가 적다. 반발효 백차의 일종이다.
번차 : 番茶 - 늦게 딴 잎으로 만든 차를 말하나 제차기술의 발전으로 下級煎茶 일
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성숙하여 경화된 싹을 전차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제조한
것. 大形의 하급전차를 말한다. 정지의 시기에 따라 秋番茶, 春番茶라고도 한다.
가열 향기를 붙인 가벼운 식후용 차이다. 성숙한 잎을 사용하여 만든 晩茶
美作番茶, 阿波晩茶, 作州番茶, 京番茶, 例干茶 등과 후발효차로 碁石茶, 黑茶 등
벌크티 : Bulk tea - 소매상품으로 포장되기 전의 재료상태의 차.
홍차의 경우 수출할 때 큰 단위로 포장된 반제품을 말한다.
베타-카로틴 : B-Carotene : 프로비타민 A - 활성산소 제거, 지질 산화억제 등 항산
화 비타민. 당근, 고추, 녹색잎, 녹차 등에 들어있는 황적색의 색소 리포이드성의
탄화수소
벤질 알코올 : Benzyl Alcohol - 달콤한 과일향을 발산하는 녹차의 향기성분 중 하나
벽 : 蘗 - 당귀, 산삼
벽돌차 : 전차
벽라춘 : 碧螺春 - 중국 강소성 太湖 연안 同庭山에서 생산되는 고급녹차이다.
청명절기의 이른 봄에 만드는 明前茶의 대표적인 차이다. 독특한 향미가 있다.
一心一葉의 가늘고 어린 싹을 따서 고도의 수작업으로 만든 공예품적인 차이다.
모양이 소라와 같이 구부러져 있고 흰털白毫을 가진 은록색을 띤다.
변차 : 辨茶 - 차의 품질 식별. 차의 丹精, 저장, 잘 덖고 볶은 것, 잘 찐 것 등
변차 : 중국 사천성에서 변경으로 수송되는 차. 청해방면으로 수송하는 西路변차
(복전, 방포)와 티벳(서장)방면으로 향하는 南路변차(강전, 금첨)가 있다.
별서정 : 別墅亭 - 선비들이 조용히 공부하고 청담을 나누며 차를 나누던 茶亭
전남 구례의 운흥정(대들보에 추사의 茶爐 걸려) 등 200여 곳이 현존한다.
강원도 경호정, 활래정, 서울 세심정, 세검정, 경북 청암정, 광풍정, 전남 다산초
당, 환벽당, 전북 취석정, 한벽당, 충남 임리정, 독락정, 충북 암서재, 애한정 등
병 : 甁 - 물 끓이는 병, 항아리, 물장군, 시루
병서 : 竝書 - 어떤 글 앞에 붙여 쓰는 글. 앞에 쓰는 글이나 시
병작 : 柄작 : 자루국자 - 긴 자루 끝에 통을 붙인 물뜨는 도구. 큰것 작은것이 있고
노용과 풍로용이 있다. 주로 대나무로 만든다.
병차 : 餠茶 : 떡차 : 圓茶 - 긴압차의 일종으로 녹차나 흑차를 증압하여 둥근 떡 모
양으로 성형한 것. 보이방차나 타차를 정제할 때 나오는 부산물을 원료로 한다.
크기로 소병차, 대병차로 만들고 7개 병차를 한 묶음(통)으로 포장한 七子餠茶는
유명하다.
병형 흑차, 생차, 숙차 : 餠形 - 원형의 틀에 넣어 눌러 만든 긴압차(雲南七子餠茶,
보이圓茶)
보다경 : 補茶經 - 송대 1012년 주강周絳이 찬집한 한권의 다서
보떼보떼차 : 일본 시마네현에서 번차로 만들어 먹는 차로서 찻솔로 휘저을 때
보떼보떼 소리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보리차 : 보리를 볶아 차로 마심. 부작용이 거의 없다.
보림차 : 普林茶 -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이용기 1943년)에 나오는데 불에 구워
차를 만들어 마시는데 생강과 사탕을 넣기도 한다. 모양은 보이차와 비슷하다.
보스턴 차회사 사건 : Boston 만 : 1773년 4월 영국이 차조령茶條令을 선포하고
 미국 식민지에 압정을 쓰자 미국인들이 원주민으로 변장해 1773년 12월 보스턴
 만에 정박해 있던 영국동인도회사 소유의 배를 습격해 15000Lbs(342상자)에
 달하는 차를 모두 바다에 던져버린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영국정부가 보복하게
 되자 이후 영국 홍차 불매운동이 확대되었으며-미국 독립전쟁의 계기가 되고-
 결국은 커피가 차의 위치를 대신하게 되었다.
보이긴압차 : 普洱緊壓茶 - 장기간 저장과 운반의 편의를 위해 차잎에 수증기를
 가한 다음 틀에넣고 압착하여 두고 후발효시켜 마시는 차를 말한다. 흑차의 일
 종이다. 형태에 따라 전차, 병차, 타차, 주차, 인두차 등으로 부른다.
 티벳이나 몽골 등에서는 잘게 썰어 우려마시며 밀크나 버터, 소금을 첨가해
  마시기도 한다.
보이차 : 普洱茶 - 살청한 찻잎을 퇴적하여 후발효를 한 중국 운남성의 차이다.
 틀에 담아 증압 성형한 형태에 따라 병차餠茶, 타차沱茶, 방차方茶가 주류를
  이룬다. 요즘은(1970년대~) 자연 후발효시켜 마시는 생차生茶와 속성으로
 발효하여 순하게 마시는 숙차熟茶로 구분해 생산하고 있다.
보홍차 : 寶洪茶 - 운남에서 생산되는 녹차 품종
복 : 鍑 - 솥
복령차 : 소나무 뿌리에 나는 뿌리혹을 물 600ml에 복령 8-15g을 넣고 달여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신다. 뿌리혹의 색에 따라 백복령, 적봉령이라 한다.
복배 : 復焙 - 찻잎의 수분을 말린다음 시장에 유통하기 전, 숯불이나 전기를 이용해 일정온도에서 다시 한 번 더 건조과정을 거치는 작업.
복숭아차 : 복숭아의 씨와 꽃을 이용한 차. 꽃으로 만든 것은 도화차桃花茶,
 종인種仁 즉 씨 알맹이로 만든 것은 도인차桃仁茶라 한다.
복전차 : 茯磚茶 - 중국 호남성과 운남성에서 제조되는 고형차로 신강 위구르
 지역 등에서 마시는 서로변차(西路辺茶)의 대표 차종이다.
 毛茶의 재제는 차즙을 가한 증엽을 퇴적해 곰팡이를 접종 후 압착 정형 한다.
복주 : 福州 - 지금의 복건성 복주시
복하재배 : (일본 작물학 용어) - 일사광선을 차단하여 새싹을 키우는 재배법.
 옥로, 전차磚茶 생산은  최종 차광도 95~98%, 차광 기간은 약 20일간인데,
 일반관리, 비배조건 등 전차원煎茶園 보다 훨씬 정성들여 이루어진다.
 피복차는 차광도 60~70%, 일번차는 7~10일, 이번차는 4~5일 정도 차광한다.
복합타닌 : C-Glucosyl Flavonoid를 기본으 하는 Tannin - 차 잎에는 Apigenin의
 C-Glucoside 등 20여종 이상의 C.F가 함유되 이들이 고분자 화합물을 구성하여
 복합타닌으로서 존재한다.
본년지 : 本年枝 - 금년에 자란 가지. 이 가지에서 좋은 새순을 얻을 수 있으며
 고급차로 만든다.
본초 : 本草 - 神農本初經의 약칭, 고대의 저명 藥書. 명나라 李時珍에 이르러
本草綱目 52권이 출간됨 /
당나라 고종(재위649-683)때 서적徐勣이 약에 관해쓴 신수본초新修本草
봉차 : 棒茶 - 끝마무리 공정에서 선별된 줄기 적경赤莖 또는 혼합된 경차莖茶이다.
봉차 : 封茶 - 옛날 혼사가 성립되면 양가에서 차 한 봉지를 주고 받는 것. 요즘은
 혼인식 전에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채단과 예장을 보내는 봉채封采 또는 봉치라함
부꾸부꾸차 : 일본 오끼나와 섬의 독특한 차. 쌀이나 현미를 볶은 가마에 끓이고 여
 기에 중국차와 번차를 섞어서 차를 달인다. 부꾸부꾸용 바리대에 찻물을 넣고 큰
 찻솔로 거품을 일으켜 두손으로 마신다.
부말 : 浮沫 - 위에 뜨는 기포가 큰 거품
부분발효차 : 部分醱酵茶 - 반 발효차 중 대만 향빈오룡차香賓烏龍茶를 제외한 包種
 茶, 철관음차, 水仙茶 등으로 발효도가 낮은 차를 말함. 차잎의 주연부周緣部는 발효하나 중심부에는 녹색이 남아 있는 상태
부옥 : 浮屋 - 순이 돋을 때 직사광선과 바람을 막아 차싹의 생장과 색, 맛을 잘 내게
하려고 설치한 간이 보호 건물
부적력 : 不滴瀝 - 물방울이 뚝뚝떨어지지 않고 절수가 잘 된다는 뜻
부차 : 釜茶 : Pan fired tea - 철제 솥에서 교반하면서 화입한 煎茶를 마찰기에 걸어
 차의 표면을 매끄럽게 한 뒤 체질 등으로 정제한다. 북미풍 수출용 녹차의 일종
부초차 : 釜炒茶 : 덖음차 - 불발효차의 일종. 가마의 크기는 보통 지름 72~75cm,
 깊이 24cm, 두께 1cm로 300~400도C의 온도에 견디는 무쇠 가마(솥)이다.
 덖을 때 수평가마와 경사가마로 제다 하는데 수평가마 제다법- 한국, 일본 구마모
 토현, 중국 항주 부근, 능률이 낮아 주로 국내용으로 / 경사가마 제다법- 45도 기울
 게 설치해 사용하는데 능률이 높아 중국 남쪽 광동과 일본 시가현에서 수출용으로
 만든다.
 부초차 덖는법은 한 번에 약3~3.75kg 생잎을 가마에 넣고 나무 막대기로 4~5분간
 휘저어 섞어가며 덖고-차의 향기가 나면-두 손으로 차잎을 움켜 떠 올려서 높이 들고 1분에 60회 속도로 흩날려서 차잎의 물기를 빼는 잎날리기를 한다.-건조된 차잎을
 멍석에 깔고 두손으로 비틀어 문지르면서 비비기를 10~15분간 반복한다.-비빈 차잎
 은 160~180도C로 낮춘 가마에 넣고 차잎을 다시 흩날리며 건조시킨다.-4회분을 합
 해서 100~110도C 가마에 넣고 1분간 40회 정도의 속도로 약 1시간 반동안 마무리
 덖기를 한다.-생잎 무게의 70~80%로 감소-차잎은 돌돌말린 모양이 된다.-이 상태의
 차잎을 80~100도C로 낮춘 가마에 다시 넣고 고급차는 6~7회, 하급차는 3~4회를 휘
 저으면서 건조시키는데 차에 윤기가 나면 된 것이다.
 덖음차는 제조일이 가까울 수록 맛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재래식과 대량생산을 위
 한 기계화된 제다방법이 있다.
부풍향차보 : 扶風鄕茶譜 - 1755년에 李運海(1710-?)에 의해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다서. 동다기 보다 30년, 동다송 보다 80년 앞선다. 황윤석의 일기인 이재난고에 그
림과 함께 인용 되어있다. 내용은 서문과 茶本, 茶名, 製法, 茶具 의 네항목으로 구성
여기 차는 일반 작설차에 향약을 가미한 향차였다.(부풍-전북 부안의 옛이름)
부향 : 釜香 - 부초차 특유의 방향을 말한다. 테르펜계 향기성분과 청엽 알콜에스테르
 류의 상쾌한 향으로 가열에 의해 생성된 파라진(Pyrazine)류의 향이 합쳐진 것이다.
 증제보다 빛깔은 약간 떨어지나 변질은 덜된다.
북아프리카차 : 이집트는 1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리비아에서 전파된 유행이었다.
 이들은 탕관 겸용의 다관에 끓는물, 녹차, 설탕을 넣고달여 갈색이 되면 마신다.
 모로코는 19세기 영국 상인에 의해서~, 사하라사막 민족인 투아레크족은 20세기
 초부터 홍차도 마시지만 일반적으로 중국의 가마덖음차를 마신다.
 수단에서는 차를 범랑으로 만든 다관에 진하게 달인 차를 설탕이 담긴 작은 유리잔
 에 따라서 마신다.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에서는 주석이나 양은 다관에 차와
 설탕을 넣고 끓인 물을 붓고 차를 달여 유리잔에 따라 마신다.
북원 : 北苑 - 지금의 복건성 건구시가 옛 건안 봉황산록에 북원이 있었다.
南唐 말부터 宋代에 貢茶 산지로 正焙의 차를 생산했다.
북원공다 : 北苑貢茶 - 宋代 북원에서 만들어 황실에 바친 차. 方形團茶는 1108-1122
년경에 만든 것으로- 상림제일(1120), 을야청공, 승평아완, 용봉영화, 옥제청상,
계옥승은, 설영, 운엽, 촉규, 금전, 옥화, 촌금, 무비수아, 만춘은엽, 의년보옥,
옥청경운, 무강수룡, 옥엽장춘, 서운상룡, 장수옥규, 흥국암과, 향구배과, 신수간아,
태평가서, 남산응서(1122) 등. 원형단차는 용원보춘, 상품간아, 흥국암간아 등을
세색이라 부른다.
북원별록 : 北苑別錄 - 1186년 宋代 조여려趙汝礪가 쓴 茶葉專書. 12개 항목 총2800자
웅번이 지은 '선화북원공다록'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쓴 것.
북원습유 : 北苑拾遺 - 송대 유이가 찬집한 차에관한 기록
분 : 畚 - 멱둥구미, 삼태기, 광주리
분 : 盆 : 쟁반 - 테두리가 낮은 반. 목제, 금속제 등 여러종류가 있다.
분말차 : 粉末茶 - 전차煎茶를 분말한 것으로 말차抹茶와는 구별된다. 食材用 등
분말차의 식품공전규격 : 2011년 규격-성상: 고유의 빛깔과 향미가 있으며 이미
 이취가 없어야한다. 수분: 10%이하, 타르색소: 업어야 한다. 중금속: 5.0 mg/kg 이하
분차 :粉茶 : Sifting : 채분리 - 재차의 과정에서 분말화한 차로 차여과기를 사용하여
 음용한다.
분차합 : 分茶盒 : 분다합 : 차합 - 곧 사용할 차를 넣는 용도로 쓰는 기물.
 주석으로 만들고 , 큰 항아리에서 나누어 사용한다,(차록-장원)
분축 : 焚祝 - 제사를 마치고 축문을 태우는 것을 의미한다.
불교의 차 : 차는 옛부터 약리적 특성과 정신적인 수행에 맞고, 주육酒肉이 금지된
 승려에게 차는 잠을 몰아내고 정신을 맑게하여 행行, 주住, 좌坐, 와臥의 일상에서
 자기의 본래면목을 정관케 하는데 도움이되어 애용된다. 또한 적막산중의 초암에
 홀로 앉아 화로에 물끓는 소리와 솔바람소리를 들으며 피어오르는 차의 청향을
 맡으며 생사의 해탈을 추구하는 선승의 피로도 자연히 풀리게 되 끽다의 풍습이
 관계되어 공양에 향과 꽃이 필수품이 되었다.역사적으로 삼국유사-경덕왕 충담사
 조에 三花嶺에 올라 차공양한 기록~ 도의선사, 원효, 고려말 태고 보우, 조선후기
 초의선사 등이 있었지만 승유억불 정책의 조선조에 들어와 유교적인 '다례'에 포함되
 그 빛을 잃었다.
블랜칭 : Blanching - 찻잎 중의 효소작용 억제와 색소변형, 영양손실 등을 막기위해
  수증기, 열탕, 열풍 등으로 열처리하는 것.
블랙퍼스트 티 : Breakfast Tea - 영국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아침 식사와 함께 마시는 차. 아삼차나 실론홍차를 혼합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를 마신다. 진하게 우려 우유를 넣어서 마시기도 한다.
블렌딩 : Blending - 여러가지 차를 혼합하는 것
블렌드 차 : Blended Tea - 여러 산지의 차를 배합하여 만든 차. 홍차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로얄 블랜드, 퀸 앤 퀸메리, 아이리쉬 블랙퍼스트, 프린스 오브 웨일즈 등이 있다.
불말 ; 拂末 - 가루털이개
불발효기 : 不醱酵機 - 부초차 즉 덖음차의 가공에서 최초의 생엽을  덖어서 산화효
 소를 불활성화시키는 기계로 회분식, 원통엽진행연속식, 원통형연속식이 있다.
불발효차 : 不醱酵茶 - 차를 만들 때 열처리부터하여 산화효소를 불활성화시켜 만든
 차를 말한다. 녹차(綠茶 Green tea) 가 대표 차 인데 화열로 가마에 덖어만드는 증
 자차(蒸煮茶) 햇볕에 말려서 만드는 일쇄차(日晒茶)로 나눈다.
불소 : 弗素 - 할로겐 원소의 하나. 특이한 냄새가 있는 담황색 기채. 화학 반응은
 아주 강하고, 유리의 가공, 치과용 시멘트, 접착제, 방부제, 살균제, 냉매(freon)
 등 불소수지의 제조 등에 널리 사용된다.
 차잎에는 옥로玉露 29~120 ppm. 전차煎茶 20~240 ppm. 이 함유되어 있고
 열탕으로 60~70% 용출되고,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
불야후 : 不夜侯 - 차를 이르는 별명
불함산 : 不咸山 - 백두산. 백산차가에 나와 -일강차(백산차)
붕 : 棚 - 시렁, 사다리, 선반을 의미한다.
비 : 비 - 종다래끼
비등지성 : 沸騰之聲 - 물이 끓어오르는 소리
비로드 유약 : 청록색을 의미하는 유약. 이는 유리와 유사한 색이므로 비로드유라 한다. 가마에 불을 땔 때 사용한 장작 중의 미량의 철분이 환원소성(燒成)되어 청록색으로 발색한다.
비리 : 비莉 - 대발
비변사 : 備邊司. 주사籌司 - 조선시대 일반 행정 전반을 관장하던 중앙관청으로 호남
과 영남 각 고을의 차생산 유무 등 부역, 금전보상 등을 관장하던 주무관청
비요 : 匪腰 - 시루의 아랫부분이 솥으로 들어가고 그 중간에 솥과 맞닿는 부분
비차 : 非茶 - 중국 남북조시대 차의 분류 호칭. 일본은 교토(京都)의 매미(梅尾)산의 차를 本茶라 불러 귀중하게 여긴데 대하여 그 이외의 산지 차를 비차라 불러 구별하였다.
비파차 : 枇杷茶 - 장미과 상록 교목의 비파잎을 이용해 만든차. 생잎을 그대로 달여 마시거나 잘게썰어 그늘에 말려 사용하며, 효능을 높이기 위해 볶아서 이용한다. 기침, 위장병,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빈차 : 浜茶 : 弘法茶 - 두과 식물인 하원결명(河原決明) 이나 실고초(失苦草)의 어린싹을 9~10월에 예취하여 말려 저장한다. 이용할 때는 냄비에 덖고 달여서 번차番茶 대신 마신다.
뽕잎차 - 상과의 낙엽교목 뽕나무 잎을 건조해 사용한다. 1일 5~10g 을 달여 복용하면 당뇨 갈증, 두통, 담해, 눈의 충혈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