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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용어(茶文化 用語)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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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17-07-25 11:58 조회3,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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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용어 : 茶文化 用語] 사
 
사 : 使 - 향이 지극히 아름다움. 향기롭다.
사대봉사 : 四代奉祀 -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까지 제사를 모시는 일.
오늘날 건전가정의례준칙에는 2대 봉사로 규정하고 있다.
사례 : 四禮 -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의미
사립상 홍차 : 沙粒狀 - 마치 모래와 같이 가늘고 작은 차(紅碎茶)
사마상여 : 司馬相如 - 자字는 장경長卿. BC179-117 촉군 사람. 漢代 제일의 문장가
사모바르 : 러시아의 탁상 탕비기(湯沸器). 전열기로 된 것도 있다. 겨울 추운 러시아 가정에서의 필수 생활용구의 하나이다. 재질은 구리, 놋쇠, 은제품이 있다. 러시아의 차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
사목삼초 : 四木三草 - 일본 에도(江戶 1600~1867)시대 중요시 했던 농작물 즉 4종의 나무(차나무茶, 뽕나무桑, 닥나무楮, 옷나무漆)와 3종의 풀(홍화, 삼마麻,바구니풀藍)
사문초의 : 沙門草衣(1786~1866) - 사문은 출가하여 자기 수행을 하는 사람 즉 승려를 말한다. 초의는 풀옷이란 법호 속성이 장씨, 속명은 모른다. 법명은 意恂, 字는 中孚이다. 대둔사(구 대흥사) 13대 종사였다. 茶神傳과 東茶頌을 저술해 차인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파란과 격변의 조선후기에 태어나 茶山 鄭若鏞에게 茶와 詩,書를 배워 1815~
평생의 知己로 秋史 金正喜와 우정을 돈독히 쌓아 더 유명해졌다.
사분 : 篩分 : 체질 - 차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체로 크기를 구분한다. 평행체, 회전체, 진동체 등이 있다.
사상 : 四象 - 태양(太陽/老陽), 소양少陽, 태음(太陰/老陰), 소음少陰 을 의미
사선 : 篩選 - 기계를 이용하여 찻잎을 크기별로 구분하는 과정
사성 : 賜姓 - 임금으로 부터 성씨를 부여받는 것
사숙 : 私淑 - 죽은 사람이나 먼 곳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직접 배우지는 않았어도
마음속으로 그 덕을 사모하면서 자신의 스승으로 여기며 학문의 도를 닦는 것
사시찬요 : 四時纂要 . 四時類要 -한악韓鄂의 저술. 차씨를 받아 발아시킨 후 땅에다
옮겨심는 절차와 걸음주는 법, 재배상의 주의사항 등을 적은 내용
사액 : 賜額 - 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 특정한 건물에 이름을 지어 글씨를 써서 새긴
  편액扁額을 내려주는 일
사전차 : 社前茶 - 차따는 시기 즉 춘분(음력 2월) 전후에 차잎을 따서 만든차를 이른다.
중국 南宋代에 호자(胡仔)가 지은 '초계어은총화'에 좋은 차는 사전차이고, 그다음이 火前茶이며 雨前茶가 버금간다고 기록됨.  禮記에 立春 뒤의 다섯번째 戊日이 春社이다.
사절 : 四節 - 설날, 단오端午, 추석秋夕, 동지冬至를 말한다.
사질식양토 : 沙質埴壤土 - 모래 45% 이상, 미사 28% 이하, 점토 20~35%인 토양을 말한다.
사직방 : 司職方 - 직물로 만든 다건茶巾
사창한수 : 四窓閒叟 - 네창문으로 바람을 맞이하며 한가롭게 지내는 늙은이 즉 사방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차의 건조상태를 유지시켜준다는 의미이다.
사초 : 莎草 - 조상의 묘지를 수축하고 벌초伐草 하는 일
사출성모 : 四出星毛 - 식물체에서 네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
사포닌 : Saponin -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배당제의 일종으로 수용액은 거품 포립이 일어난다. 차종자에 0.3%, 차잎에 0.1% 정도 함유된 차 사포닌은 고미와 강한 아린맛
(Acridity)이 난다.
샤프란차 : Saffran Tea - 암꽃술과의 다년초인데 붉은 암꽃술을 채취하여 음전으로 건조해 차로 우려 마신다. 스트레스, 두통, 어깨절임, 냉성, 월경불순, 갱년기장해, 기침 천식에 좋다.
산딸기차 : 覆盆子茶 - 산딸기를 말려 분말로 만들어 차로 이용한다. 이 차는 재료를 끓이지 않고 열탕에 타서 마신다.
산도 : 酸度 - 수소 이온 농도. pH7 이 중성. 그이하가 산성. 그 이상은 알칼리성이다.
삼례 : 三禮 - 예기禮記, 주례周禮, 의례儀禮를 의미한다.
산미 : 酸味 - 신맛. 맛의 4개의 기본적 요소의 하나. 음이온에 산미, 감미, 삽미 등이 있다.
산사자차 : 山査子茶 - 장미과 낙엽고목의 산사자 열매를 따서 건조해 달여마시는 식물성 대용차의 하나.(증보산림경제-1766년 유중림 찬) 건위, 소화, 정장 작용.
산수유차 - 산수유 열매를 말려 이용하는 대용차의 하나.
산차 : 散茶 : 낱차 : 葉茶 - 잘라서 조각으로 한 차. 지금의 녹차처럼 이파리 형태를 유
  지한 채 가공된 차. 중국 宋代에는 산차, 편차片茶, 연고차硏膏茶로 분류하였다.
산화 : 酸化 - 유기화합물에서 수소원자가 빼앗길 때 산화되었다고 한다. 우리들 주위나 몸에서 산화는 보편적으로 일어난다. 식품에서도 일어나 산패나 악취의 원인이 된다. 가열하거나 빛을 쬐면 빠르고, 냉장하여 온도를 낮추어도 산화는 멈추지 않는다.
산화되기 쉬운 성분은 지질, 터펜terpene, 비타민, 페놀성 성분 등이다.
신선한 차 잎에는 10~18% 의 카테킨류가 함유되어 항산화작용으로 산패나 악취의 발생을 막는다. 역으로 카테킨류는 산화 중 적자색의 색소성분으로 된다.
차 잎의 효소의 산화의 경중 강약에 따라 차종이 다르게 된다.
산화소성 : 酸化燒成 - 도자기를 구을 때 요(窯) 내에 산소공급을 늘려 소지(素地-기초, 바탕) 나 유약(釉藥) 중의 광물을 산화시켜 색의 변화를 주는 소성방법이다. 환원소성의 반대 말이다.
산화효소 : Oxidase - 산소(O2)에 의해 기질을 산화시키는 반응을 촉매하는 효소의 총칭.
살구차 - 살구 꽃이나 씨(杏仁)를 말려 이용하는 대용 차.
살수빙결법 : 撒水氷結法 - 겨울철 동상해방지법 중 하나로 저온 때에 물을 살포하여 잎 표면에 물방울이 빙결할 때 방출하는 잠열을 이용하여 엽면을 0도C의 얼음막으로 덮어 식물이 동결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살청 : 殺靑 : Fixation - 중국의 제차 용어로 가열하여 차 잎의 산화효소의 활성을 파괴하는 것이다. 청은 차잎의 생잎을 의미하고 홍차와 백차를 제외한 차에서 행하고 있다.
가열방법은 옛날부터 굽기, 덖기, 볶기, 찌기 등이다.
삼국사기 : 三國史記 - 1145년 김부식金富軾 등이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편찬한
  기전체紀傳體 역사서. 총 50권으로 本紀 28권, 연표 3권, 지志 9권, 열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국과 통일신라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료로 이용
  될뿐 아니라, 고려 중기의 역사의식과 문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삼국시대 차문화 - 우리 차문화의 시작을 삼국유사의 허황후의 인도 전래설을 바탕으
 로 서기 48년으로 본다. 그다음이 4~5세기경 제자들이 종교화한 불교를 수용한 후의
 가능성, 그리고 차는 이미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지만 삼국사기의 신라 흥덕왕 3년 서
 기 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김대렴의 차종자를 지리산에 심어 이때에 이르러 성행
 하였다는 것 등을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의 차문화는 7세기 초반에 시작되어 9세기초
 흥하게 되엇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왕실, 승려, 화랑이 차문화를 즐겼다. 곧 의식이
 성스러우면 차를 사용하여 제천의식을 비롯해 명절에는 조상께 차례茶禮를 올리게
 된 것이다. 이때는 떡차를 가루내어 마시는 가루차엿을 것이다.
삼국유사 : 三國遺事 - 1281년경 고려 충렬왕 때 일연一然이라는 승려가 지은 역사서.
 왕력王歷, 기이紀異, 흥법興法 등 총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뿐만
 아니라 고조선에서 고려까지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를 다루었다. 특히 단군신화 등
 고조선에 관한 서술은 단군을 국조國祖로 받드는 근거와 한반도 반만년의 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현재 전하지 않는 많은 문헌이 인용되었고 향찰로 표기된 14수의
 향가가 실렸으며, 고대 불교미술 등의 내용도 많이 담겨 우리 문화유산의 보물창고와
 같은 책이다.
삼도차 : 三道茶 - 고차를 기초로 산초, 생강, 계피 등을 넣어마시는 차-(白族의 접객용)
제1도 차는 인생의 괴로움과 엄함을 나타내는 고미가 느껴지는 타차를 진하게한 것
제2도 차는 즐거움善과 행복幸을 의미하는 감미로운 향과 맛이 있는 감통차感通茶
제3도 차는 즐거움과 슬픔이 있는 인생의 긴 길을 회상하는 차로 창산설록을 사용한다.
삼백초차 : 三百草茶 - 삼백초과의 다년초를 뿌리 등 전초를 건조해 만든 식물성 대용차. 이뇨, 변통, 고혈압 예방, 혈압 조정에 효과. 한방에서 십약十藥. 무좀에 생잎발라.
삼번차 : 三番茶 : 세물차 - 차 제조시기에 따라 분류한 것. 7월~8월 사이에 채취한 잎으로 만든 차. 품질은 떫은 맛 등 낮은 편이다. 산지에 따라 4번차까지 따서 차를 만든다.
삼절 손따기 : 한 손따기와 두 손따기 방법으로 한 싹에 한 잎이나 두 잎이 달린 일창일기 또는 一槍二棋를 따게 된다. 한 손따기- 왼손으로 차나무 가지를 잡고 손톱으로 끊어서 딴다. 두 손따기- 따야 할 일창일기의 차를 왼손으로 모아서 오른손의 엄지와 둘째손가락으로 훑어서 딴다. 두 손따기가 약 5배의 능률이 높다. 하루에 한 사람이
15~40kg까지 딸 수 있다.
삼색세아 : 三色細芽 - 차 이름, 아차의 일종이다. 바로 소아, 간아, 중아를 가리킨
다. 청대에는 細茶라고도 함
삼우제 : 三虞祭 - 장례식을 마치고 3일째 되는 날에 집에서 궤연에 제사지내고,
묘소에 가서 참배하는 것을 말함
삼증삼쇄 : 三蒸三쇄 - 세번 찌고 세번 볕에 말린다.
삼지구엽초차 : 삼지구엽초 잎과 줄기를 잘 말려 건조한 곳에 보관 이용하는 대용차
삼차 : 홍삼 뿌리를 생강이나 계피를 섞어 끓여 체에 밭쳐서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증보개정 조선요리제법 -1943년 방신영 저)
삼차가공차 : 三次加工茶 - 끝마무리 차를 다시 가공한 것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분말화한 것- 말차抹茶, 전차煎茶를 분쇄한 분말차粉末茶
 분차를 굳게한 것- 고형차
 차를 굳게한 것- 중국의 각종 긴압차緊壓茶, 단차團茶, 전차塼茶
 차 이외의 것의 혼합- 현미차, 각종 꽃차花茶
삼차기능 : 三次機能 - 식품이 갖는 3대 기능의 하나로 생체가 갖는 갖가지 기능에 영향을 주는 생체조절기능을 말한다. 특히 차는 삼차기능 성분이 우수하여 항균, 항알레르기, 항암작용이 밝혀졌다. (1차기능- 생명의 유지에 필요한 영양기능, 2차기능- 맛을 나타내는 감각기능)
삼헌 : 三獻 - 옛날에는 9헌을 드렸으나 한漢나라 때부터 3헌 제도가 정착되었다.
初獻, 亞獻, 終獻을 말함
삼홍칠록 : 三紅七綠 - 중국 청차류(반발효차) 찻잎의 산화정도를 나타내는 말. 홍색으로 산화한 부분이 30%, 녹색의 비산화 부분이 70% 상태의 색을 표현한 말이다.
이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향미의 차가 된다.
삽목 : 揷木 - 모수의 가지를 잘라 땅에 꽂아 뿌리를 내리는 영양번식법이다.
삽목묘 ; 揷木苗 - 삽목에 의하여 키워진 묘목.
삽미 : 澁味 - 떫은 맛. 맛의 7요소 중 하나이다. 철, 구리 등 금속, 묽은 산, 타닌 등은 모두 삽미를 띤다. 차의 삽미는 주로 타닌류의 구성성분인 카테킨류에 의한 것으로 차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성분의 하나이다.
삽수 : 揷穗 - 삽목을 하기위한 수목. 모수
삽주차 : 창출 : 蒼朮 - 물 600ml에 창출 6~10g정도 넣고 약한불로 달여 마신다. 습을 없애고 비를 튼튼하게 한다. 둥근 기둥모양에 잘록한 마디가 있고 겉껍질이 있다.
(백출白朮 - 흰삽주. 모양이 통통하고 크며 겉껍질과 잔뿌리가 없다. 땀을 멈추는 작용과 태아를 안정시킨다)
상록수 : 常綠樹 - 사계절 푸른 나무. 차나무, 동백나무, 사철나무 등
상차 : 桑茶 - 뽕잎차. 상과의 낙엽교목 뽕나무 잎을 재료로 한다. 하루 5~10g을 달여서 복용하면 당뇨병의 입안 갈증, 두통, 담해, 눈의 충혈에 좋다. 뽕나무 가지는 류머티즘, 신경통, 관절염에 좋고, 가지껍질(지피)은 이뇨, 혈압강하, 혈당강하에 쓰고, 열매(오디)는 간장, 신장 기능에 이용된다.
상투법 : 上投法 - 차를 넣는 방법 중에 여름에 주로 하는 방법인데 녹차를 우릴 때 더운 물을 먼저 부운 후 차를 넣어 우리는 방법이다.(다신전)
상해 : 霜害 - 서리해. 서리가 내려 새싹이 받는 피해를 말한다. 서리 없이 저온으로 인한 동해와 합하여 동상해凍霜害 라고도 한다.
상회 : 上繪 - 도자기 겉에 그리는 그림. 유약을 발라 구은 도자기에 다시 그려 넣어 구운 무늬나 그림. 800도C 전후의 저온유로 그린 것.
상회부착 : 上繪付着 - 1200도C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시유도자기 위에 800도C 전후에서 녹인 저온유(上繪具)로 그림이나 도안을 그리는 것.(釉上彩)
샨종 : Camellia sinensis var. shan -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지에 분포하는 고목 차나무. 잎의 길이는 15cm 내외로 끝이 비교적 뾰족한 중간 수종이다.
색종 : 色種 - 중국 청차류의 하나로 유명 차품명 외의 여러 품종의 차잎을 혼합하여 만든 다종혼합의 차를 말한다.
색택 : 色澤 - 차 품질의 심사항목의 하나. 색상, 명도, 채도, 광택의 유무 등 외관의 표면 상태. / 건조 중 좋은 색채로 변화한 잎을 그상태로 멈추게 하는 것.
생강차 : 生薑 - 乾薑(마른 것) - 둘다 차의 재료로 적당히 썰어서 푹 달여 마신다.
 성질이 따뜻하며 비위의 원기를 늘리고 속을 덥게 해준다.
생엽 : 生葉 - 차를 만들기 위해 적채한 새싹과 잎을 말한다.(선엽鮮葉)
생찻잎 : 生茶葉 - 차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따 놓은 차나무의 어린 순이나 잎.
생활차 진다 : 生活茶 進茶 - 일상생활에서 차를 마시는 일. 차를 마시기 위하여 물을
끓이고 차를 우려내는 방법. 진다에 의례는 포함되지 않는다. 의례는 헌다(신이나 제단에 올리는 차) 이다. 행다 혹은 행다법이라는 말은 진다의 잘못된 관행적 표기이다.
그래서 차실의 진다. 다정의 진다. 응접실의 진다. 야외의 진다이고, 사원의 헌다이다.
쉽게 말해서 살아 있는이에게는 진다요 죽은이에게는 헌다로 쓰는 것이 옳다.
서남아시아 차 : 19세기 말부터 러시아의 사모바르에 의한 차달이기 방식이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 서남아시아에 유행되었는데 유리잔과 티스푼으로 차를 마시는
방식도 러시아와 같다. 밀크나 크림을  넣지않고 다만 유리잔에 설탕을 듬북넣고  찻물을 붓는다. 1930년대부터 시리아, 레바논의 상류사회에서는 홍차를 마신다.
서양의 차문화 : 西洋의 茶文化 - 중원의 차문화가 전파된 후 각국이 서로 다른 배경과 역사를 가지고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1610년 마카오에서 포르투갈인을 통해 사모은 중국차는 동인도 회사의 네덜란드 국적 선박에 의해 프랑스, 독일을 거쳐 영국으로까지 전해진다. 유럽이 처음 접한차는 녹차 였는데 대부분 중국으로 부터 공급받는다.
17세기 네덜란드를 거쳐 18세기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홍차가 영국에 의해 유럽에 정착되면서 세계인의 음료가 되었다. 중국과 영국의 아편전쟁, 보스턴 차사건이 발단이 된 미합중국의 독립전쟁을 치르며 발전한 서양의 차문화는 오늘날 차를 통해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느끼며 사교의 방편으로서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차도구를 비롯한 다양한 차 소품 등이 각 나라문화에 따라 개성있게 꽃피워지고 있다.
서대 : 西臺 - 다산 초당을 말함
서초 : 瑞草 - 차의 애칭이다.
서초괴 : 瑞草魁 - 차의 별칭. 상서로운 풀 가운데서 으뜸이란 뜻
서호용정차 :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생산되는 용정차. 차나무의 생장에 제일 좋은
  조건을 가진 차산지의 하나이다.
석류차 : 꽃과 과실 껍질을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차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석류
나무의 꽃, 과실, 가지, 뿌리껍질 등 모두 약재로 이용한다. 유의할 점은 모두가 철
성분을 꺼리므로 철제그릇을 피해야 한다.
석유 : 石乳 - 송대 증청단차. 북원의 연평과 무이의 돌벼랑 찻잎으로 만들었다.
석전운 : 石轉運 - 맷돌을 이름
석정 : 石鼎 - 돌로 만들어진 발이 달린 솥.
석지 : 石池 - 물을 담아두는 도구나 용기. 재료는 돌이나 도자기 등으로 만든다.
선 : 禪 : 禪定 : 禪那 : 思惟修 : 범어 Dhyana : 팔리어 Jhana -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무아적정無我寂靜의 경지에 도달케하는 정신집중의 수행법.
선도 : 鮮度 - 신선한 정도. 차는 채취 후 덖거나 증기로 가열하여 잎 중의 여러
 종류의 효소를 실활失活 시켜 유념한 후 건조하여 만들므로 선도를 잘 유지한
 식품이다. 차 잎에는 항균작용이 강한 카테킨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미생물
 증식이 자연적으로 억제된다.
선모 : 腺毛 - 끝이 원형의 선으로 된 털.
선별 : 選別 - 차를 만든 후 찌꺼기나 줄기 등을 골라내는 과정.
선부군 : 先府君, 先父君 - 돌아가신 아버지의 칭호
선연 : 旋硏 - 바로 연에넣어서 갈아낸다.
선화북원공다록 : 宣和北苑貢茶錄 - 송 휘종 대에 웅번熊蕃이 북원에서 차를 만들
어 궁중에 바치는 북원공다의 내용과 과정, 차품 등에 관한 것을 2800 자로 기록
한것. 송대 연고차 연구에 중요한 책.
웅번이 사후 아들 웅극熊克이 증보-공다의 모양 38종 그림으로 남겨(1158년)
휘종의 '대관다론', 조여려의 '북원별록'과 함께 중국 가루차 연구의 보전이다.
성지 : 盛之 - 가득 채워 잘 싼차
설 : 屑 - 가루, 부스러기
설 : 설 - 중국 옛 촉나라 서남사람들이 부른 차의 이름.
설도공자 : 雪濤公子 - 가루차를 격불했을 때 잔면에 흰 유화乳華가 눈같이 뜬
모습
설록(차) : 오설록 : O'sulloc - (주)아모레퍼시픽의 차전문 브랜드 이름이다. 1979년
 태평양화학의 서성환 회장이 제주도에 차밭을 일구며 녹차의 대중화를 위해 생활
 차를 생산 보급함으로서 차문화 중흥에 크게 기여한 차 이름이다.
설액 : 雪液 - 가루 말차를 차완에 교반 한 것을 형용한 말로 흰 거품이 뜬 차를 말함
섬모 : 纖毛 - 가는 털. 차나무 잎 뒷면에도 많이 나있어 가공할 때 고유의 향기를
 내는데 영향을 준다.
섬유 : 纖維 - 가늘고 긴 물질로 천연섬유(식물섬유, 동물섬유, 광물섬유)와 인고섬유
 로 대별한다. 차의 섬유에는 조섬유, 식이섬유, 중성세제섬유가 측정되고 있다.
성모 : 星毛 - 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을 말한다.
성목원 : 成木園 : 成園 - 거의 일정한 생산량이 나오는 차원을 말함. 일본에서는
 몇년생의 성목원으로 세금신고에 수령을 기록한다. 과세는 7년 이상을 성목원으로
 한다.
성엽 : 成葉 - 성숙한 잎. 차나무의 성엽은 생육을 유지하고 어린잎을 차로 이용한다.
성장 : 成長 - 동 식물의 세포가 크기와 양의 증가로 생체가 양적으로 크는 것이다.
 차나무가 성장하면 영양생장기에서 생식생장기로 변화하면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다.
세계의 차 호칭 : 世界의 茶 號稱 - 현재 각국의 차의 발음은 차와 차이, 테와 테이로
 어원은 모두 중국에서 기인 하였다. 육로로 전해진 광동어계 즉 Cha - 廣東, 북경,
 한국, 일본, 벤갈, 이란, 포르투갈. Chai - 몽골, 터키, 그리스, 알바니아, 러시아,
 폴란드. 해로로 전해진 복건어계 즉 Te - 福建, 말레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체코, 이태리, 스페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Tea - 스리랑카, 남인도,
  영국, 헝가리 등 유럽에는 영국을 중심으로 홍차가 널리 보급되어 오늘의 홍차를
 의미하는 티 Tea 로 되었다.
세와 대 : 世, 代 - 대는 세에서 하나를 빼야 한다는 등 혼란. 그러나 同義語 이다.
세근 : 細根 - 양분흡수의 주역인 직경 2mm 이하의 작은 뿌리
세물차 : 차 제조시기에 따라 분류되는 우리나라 차 특유의 호칭이다. 8월 초 중순에
 만든 차를 말한다. 떫은 맛이 강하다.
세색 : 細色 - 어린잎으로 된 것. 가는 모양
세설신어 : 世說新語 - 남조南朝 때 송나라 유의경(劉義慶 403-444)의 저서.
후한에서 동진 까지의 귀족, 학자, 문인, 승려들의 언행, 언어, 문학 등을 36개
부문으로 나누어 씀
세작 : 細雀 - 우리나라 차 특유의 호칭으로 곡우에서 입하사이 4월20일~5월6일
 사이 제조한 차. 참새의 혀 모양의 어린 새순만을 곱게 따서 만든 녹차이다.(우전차)
세주비설 : 細珠飛雪 - 단차를 맷돌에 갈아 찻가루가 눈가루처럼 흩날리는 형상
(소동파의 試院煎茶 詩中에)
세차 : 細茶 - 여린 잎으로 만든 고급차
세차 : 洗茶 - 차의 잎을 씻어 먼지나 냉기를 제거하는 것.
세포 : 細胞 - 모든 동식물의 생체구조의 기본
센리큐 : 千利休 : 천리휴 - 1522~1591 일본 전국시대 다도의 정립자. 와비차(草庵茶)
 전통의 원조이다. 일본의 다조茶祖라 불림. 和敬淸寂(조화와 존경 밝음과 부동심 의미)의 정신을 강조함. 교토(京都)의 大德寺에서 禪을 배웠다. 오다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에 관한 일을 맡아 보았다. 60세 경부터 茶事 개혁에 전념하고 1585년
에는 천황 앞에서 차회를 시연 리큐라는 이름을 받았다. 1587년에는 히데요시의 신임을 받아 일본의 모든 茶器와 茶道의 평가는 그에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1591년 히데요시와 충돌 결국 할복하였다.
센물 : 경수硬水
셀레늄 : Selenium - 세포와 조직사이에서 산화과정을 통해 생성된 여러 과산화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필수미량원소이다.
소 : 蘇 - 차조기
소견과 : 小堅果 - 두꺼운 껍질에 싸인 작은 열매.
소경전차 : 小京塼茶 - 중국 전차의 일종
소담파벽 : 消痰破癖 - 가래를 삭여주고 고질을 낫게하는 차의 효능
소락 : 酥酪 - 소나 양의 젖으로 만든 맛있는 음료
소룡단 : 小龍團 - 宋代 건안 공다의 하나, 작은떡차 24개의 무게가 한근- 용뇌향과
같은 향약을 넣고만든 향차. 고급화된 것. 小團, 小鳳餅
소수민족 차 : 중국 운남은 차나무의 생물학적 원산지로서 주변의 소수민족들이 차
 를 이용한 다양한 옛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바이족白族의 향뢰차, 삼도차. 지누
 어족基諾族의 량반차. 종족의 타유차, 두차. 타이족의 죽통차, 나미향차. 푸랑족布
 郞族의 청죽차, 산차. 라후족의 고차, 죽통향차. 나시족의 용호두와 유차. 와족의 소차.
 진남의 월엄차. 이족의 고차, 전차. 리수족의 유염차. 하니족의 외엄차, 보이차. 장족의
 관관차. 치라오족의 첨다수. 미아오족苗族의 미충차, 채포차. 투자족土家族의 유차탕.
 방롱족崩龍族의 수차. 아이니족의 토과차. 더앙족의 사관차. 징퍼족의 선죽통차. 누족
 怒族의 염파차. 푸미족普米族의 타유차 등이 있다.
소식 : 蘇軾 - (1036-1101) 호 동파東坡, 북송인. 문인. 서화가. 적벽부, 동파전집 등
소아 : 小芽 - 송대 찻잎 중에 가장 가늘고 어린 것으로 만든 차. 아차, 황아
소엽종 : 小葉種 - 잎이 작은 차나무의 변종으로 한국, 일본, 중국 동남부에 예날부터
 재배되어 왔다.
소유차 : 소油茶 - 티베트의 일상 음료이다. 단차, 병차, 전차를 원료로 소금과 버터를
 넣고 흔들어 걸쭉한 차이다. 이 버터차에 보릿가루를 타서 이긴 것은 주식이 된다.
소주 : 蘇州 - 지금의 강소성 소주시
소지 : 小枝 - 지난해에 자란 어린 나뭇가지. 차나무는 이 소지에서 나온 새잎으로 차
 를 만든다.
소차 : 燒茶 : 구운차 - 번차番茶의 원래 모양의 하나. 화로나 주전자에 잎만을 달임
소춘차 : 小春茶 - 입동(양력 11월7일경)에 따서 만든 차를 말한다.
소취효과 : 消臭效果 - 악취를 없애는 효과. 차 잎에 함유된 카테킨류나 플라보놀류
 등에 강한 강한 소취효과가 있다.
소프트드링크 : Soft drink - 알코올 성분이 없는 음료로 녹차, 콜라, 커피 등.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하이드링크라 한다.
소화 : 素花 - 차의 흰꽃. 차꽃은 대체로 9월-11월 사이에 핀다.
속 : 屬 - 다른 식물종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 생물집단의 분류학상의 단위의 하나이며
 科와 種 사이의 이름(과, 속, 종)이다.. 차나무는 동백나무(Camellia)속에 해당된다.
속문 : 粟文 - 좁쌀처럼 작은 거품(유화)을 말함
속형 녹차, 화차 : 束形 - 여러개의 차싹을 실로 묶어 국화모양처럼 만든 차. 菊花形
이라고도 한다(黃山綠牡丹, 束形花茶)
손님맞이 다례 : 접빈다례 - 사가에 문득 손님이 찾아오거나 초청한 손님에게 대접
 하는 다례로 향을 사르고 차를 달이고 노래를 읊으며 찻잔을 돌린다.
손채엽 : 손따기 : 꺾어따기 - 엄지와 검지 사이에 차의 새순을 잡고 마디 사이를
 꺾어따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인 찻잎따는 방법이다.
솔잎차 : 12월경에 적송과 만주공솔잎을 따는데 10~20년 사이의 양지 바른 곳의
 소나무에서 오전 중에 채취한다. 자연차는 솔잎을 깨끗한 물에 하루동안 담가 두
 었다가 끝부분을 잘라버리고 2~3토막을 내 약한 불로 달여 마신다.
 발효차는 큰 유리병이나 독에 물600ml에 설탕 100g 비율로 솔잎을 재워 양지바른
 곳에 둔다. 발효기간은 여름기준 일주일 정도면 된다.
송대 : 宋代 - 중국 차 문화사에서 조화로운 아취와 심오한 정신세계를 이끈 아주
특별한 시기로서, 황실 어다원에 6만여 주나 소유하고 황실만을 위해 정품의 차
를 만들어 낸 것은 역사적인 일이었다. 그래서 唐 말에서 송대 사이 많은 문인
학자들과 관료들이 곧 차의 명인들이었다.
송대의 제다 사업은 제철, 제염과 함께 나라에서 특별관리했다. 당시의 기록들은
현장감이 살아 있고, 제조 과정이나 방법이 아주 자세하고 연고차의 기록도 많다.
차는 당에서 흥하고, 송대에 성행했다.
송화 : 松花 - 소나무의 꽃가루. 이른 봄 새순에서 핀 것을 채취해 다식으로 차로 쓴다.
송화차 : 물 600ml에 송화가루 3~6g을 넣고 달여 하루 1~2잔을 마신다.
솥 : 釜 - 무쇠 등 금속으로 주조된 철기의 초칭. 차에서는 부초차나 물을 끓이는 용도
 에 사용되나 모양은 각기 다르다.
쇄모목 : 刷毛目 - 그릇 소지에 백니토를 붓으로 바르는 장식기법. 차완 종류의 하나.
쇄청녹차 :쇄靑綠茶 - 중국 녹차의 하나. 가마솥에 덖어서 살청한 찻잎을 비벼(유념)
 최종적으로 햇볕에 쬐어 건조하여 만든 녹차를 말한다. 벽돌차, 보이차, 병차의 원료
 로 사용한다.
수건 : 水乾 - 부초차의 제조에서 유념 후 가열하여 수분을 제거하면서 차잎을 단단히
 하는 조작. 수건기나 중유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 : 水 : 물 - 찻물은 맑고 가볍고 달고 깨끗한 것이 좋다.
(육우의 다경)- 1.산수 2.강수 3.샘물
(유백추의 물7)- 1.양자강 남영수 2.혜산 석천의 물 4.단양사 우물물
(이계경의 물20)- 1.여산 강왕곡물 2.혜산사 석천 5.호구사 샘물 7.양자강 남영수
수각 : 水脚 - 찻사발에 엉켰던 가루와 탕이 갈라지는 모양.(水路를 내포한 水痕)
수공예차 : 手工藝茶 - 재가고차인 꽃차의 일종으로 찻잎을 면실과 바늘로 엮어
 둥근 형태로 만들어 정형 건조시키고 말리화 꽃향기를 입힌 후 완성시키는 차.
수 남북조시대 : 310~650년 중국 진나라 곽복(276~324)이 이아爾雅에서 차는 갱羹
 으로 하여 마신다. 일찍이 채취한 것을 도苦菜라 하고, 늦게 채취한 노엽으로 만든
 것을 명茗 또는 천이라 하였다. 사천 사람들은 명차茗茶라 하였다. 당시 남조는
 차의 산지에 가까이 있었으므로 차의 보급이 널리 확장되었지만 북조는 차의 산지
 인 남방과 교류가 적어 별로 보급되지 않았다.
수뇌 : 手挼 - 손으로 직접 차떡을 만져보고 마른 정도를 감지하는 것
수로 : 水路 - 다죽면이 갈라지는 것
수미차 : 壽眉茶 - 중국 白茶의 하나인 반발효차(약산화차). 희고 가는 털이 있고
 노인의 눈썹과 닮아 붙인 차이름이다. 백엽차.
수방 : 水方 - 물통
수사 : 水篩 - 오룡차 등의 제조 때 건조에 사용하는 거친 그물코의 채. 또 철관음차
 등의 유념 후의 건조에 사용한다.
수색 : 水色 - 우린 차의 색을 말한다. 녹차는 황색의 flavonoid가 주체이다. 증제된
 차는 녹색이 진하다. 부초차는 약갈색을 띤다. 홍차의 수색은 카테킨류가 변화하여
 나오는 적오렌지색 theaflavin 이나 적홍색 thearubidin 등에 의해 붉게된다.
수선차 : 水仙茶 - 중국 복건성의 수선이라는 차품종으로 만든 차로 잎이 길고 크다.
 가열과 발효도가 높아 태운 냄새에 수색은 갈홍색을 보인다. 오룡차 캔드링크 원료
 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번 우려도 맛이 비슷하다. 수선종으로 만든 靑茶.
 포종차(오룡)의 반발효차이다. 철관음과 쌍벽을 이룬다. 수선종은 반 교목형으로
 잎은 크고 농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새싹은 황록으로 백호白毫가 많고 꽃의 향기가
 높다. 무이암차 제법으로 만든 岩水仙이 유명하다.
수세 : 樹勢 - 나무의 세력, 기세를 말함. 나무의 생육 수량 여부에 따라 수세강, 수세
 약으로 분류하고, 차잎의 영양상태와 잎색 등을 보고 양良, 악惡 이라 판정한다.
수수발 : 手水鉢 - 손 씻을 물그릇. 일본에서는 차정茶庭에 둔다. 물이 흐르는 수수발
 도 있다.
수아 : 水芽 - 소아 중에서 정선된 가늘고 작은 찻잎. 아첨芽尖, 芽心 옛날 찻잎을
먼저 쪄서 가린 차싹 중에 가장 가늘고 어린 아심을 발라 물에 담가서 수아라고함
(銀線水芽- 물에담근 수아의 모양이 은실 같다고 은선수아- 용원승설 만듬
수연 : 壽宴, 壽筵 - 어른의 생신에 음식과 차를 올리며 오래 사시기를 축원하는 의식
수영 : 秀英 - 재스민의 일종. 목서과로 반만성의 관목이다. 꽃이 희고 강한 방향을
 가져 중국이나 대만에서 화훈차花薰茶나 화차花茶의 착향제로 사용하는 식물이다.
수옥 : 水屋 - 참배지에서 손을 씻는 곳. / 설록차의 이름.
수용성 : 水溶性 -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비타민을 말함. 비타민 B1, B2, C, P, 니코틴
 산 등이며 차를 우려 마실 때 섭취가 가능하다.
수용성 다당류 : 水溶性多糖類 - 물에 가용인 다당류를 말함. 다당류는 물에 녹지 않는
  것이 많으나 카테킨류가 결합한 다당류인 복합타닌은 수용성으로 탕에서 용출된다.
수용성 질소량 : 水溶性窒素量 - 수용성 질소성분인 카페인, 아미노산 등의 질소량.
수유 : 茱萸 - 산수유나무 열매
수유제차 : 水유製茶 - 배로焙爐나 솥에 차 잎을 손으로 비비면서 건조시키는법.
수유차 : 수油茶 : 버터차 - 티베트의 전통차로 찻잎을 끓인 물에 버터, 소금, 참깨 등
 을 넣어 만든 차./ 고차와 비슷한 차, 차 덩이를 구워 누렇게 되면 물을 넣고 끓여,
 다시 수유통에 수유와 소금등을 같이 넣고 힘껏 저어 부옇게 만든 차 - 운남서부 샹
 그리라.
수자 : 樹姿 : 나무자태 - 차나무의 자연적인 모양. 직립형, 중간형, 개장형 등
수적 : 手摘 - 손으로 어린 싹을 따는 것. 꺾어따기, 끊어따기 등.
 고급 전차와 해외의 홍차는 거의 수적 작업이다.
수제차 : 手製茶 - 기계가 아닌 손으로 만든 차를 말함.
수차완 : 數茶碗 - 일본에서 크기와 모양이 같은 차완을 말함.
수품 : 水品 -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논수품論水品에 기록된 33가지 물의 종류.
수흔 : 水痕 - 유화의 엉김이 갈라지는 것, 또는 수각
숙연 : 熟硏 - 연에 넣어서 보드랍게 충분히 갈다.
숙우 : 熟盂 - 물식힘 그릇. 육우의 다경에는 끓인 물그릇으로 첨가하는데 사용함.
숙제자 : 宿製者 - 찻잎을 따고 하루가 지나서 만든 차(다경)
숙지삽 : 熟枝揷 - 삽수로 이용하는 전년생 가지. 차나무, 무화과, 포도나무, 돌배
 나무 등의 꺾꽂이에 이용한다.
스트레이트 티 : Straight tea - 한 지역에서 생산된 차만을 말하고, 우유 등을 넣지
 않고 차만 우려 마시는 것.
습사십삼력조 : 習事十三力條 - 습사는 옛일을 공부하여 고찰하는 계고稽古의 것.
 차 탕의 계고로 유사, 호사, 차넣기장식, 차완장식, 차작장식, 대장식, 차선장식,
 조합접, 사조점, 장서, 분향합, 화소망, 탄소망 등 13가지를 말함.
시 : 柿 - 감
시베리아의 차 : 북방 시베리아의 사모예드족, 추끄치족, 길이야끄족, 야꾸뜨족,
 에벤키족 등이 벽돌홍차를 사모바르에 진하게 달여 설탕을 섞어 마신다.
 남부 시베리아 민족은 밀크, 곡물에 차를 섞어 마신다.
시신과 : 試新銙 - 송대 어원에서 만든 연고차의 이름
시저 : 匙箸 - 숟가락과 젓가락
시접 : 匙楪 - 시저를 담는 그릇
시티시제법 : CTC製法 - 현대식 홍차 제조의 대표적 기법으로 인공으로 위조된 찻잎
 을 CTC(Crush 으깨다, Tear 찢다, Curl 뒤틀림) 기를 거쳐 산화시킨 후 홍차를 만드
 는 방법이다. 시티시 홍차는 차모양이 둥글고 차의 성분이 빨리 우러나와 맛이 진하
 다. 케냐에서는 99%, 인도에서는 90%가 시티시 홍차이다. 향과 맛은 평범하다.
식다포 : 拭茶布 - 차 그릇을 닦는 행주. 여름에는 가는 삼베, 겨울은 무명베가 좋다.
식이섬유소 : 食餌纖維素 - 찻이이나 야채, 과일, 갑각류의 껍질 등에 함유된 복합다
 당류로 사람의 체내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성분. 가용성과 난용성 두가지가
 있다.동맥경화 예방, 대장암이나 당뇨병 억제 효과. 찻잎 속에는 30%정도로 난수용
 성이다.
식잔포 : 拭盞布 - 차 행주 헝겊. 차마시기 전후 가는 마포麻布로 잔을 닦는다.
신농씨 : 神農氏 - 중국 고대 전설에 나오는 제왕으로 三皇(수인, 복희, 신농)중 하나
 농사짓는 법과 제약법을 처음 가르쳤고, 불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서 염제炎帝라
 고 부르는데,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육우의 차경에 기록됨.
신라시대의 차 : 자생차를 이용한 기록들은 거의 숱한 전란으로 없어져 알 수는 없
 으나 551년(진흥왕 12년) 팔관회 - 김대렴의 중원 차씨유입 - 차가 융성하 된 것은
 성덕왕 때부터라고 본다.- 경포대 한송정에서 화랑 四仙(영랑, 술랑, 남랑, 안상)이
 사용한 다구들의 동유기東遊記 기록 - 동국이상국집東國李想國集의 원효대사(617
 ~686) 차생활 소개 - 경덕왕 24년(765년) 3월3일과 9월9일에 남산 삼화령의 헌다 -
 신라왕자 보천과 효명 忠談의 차공양 - 왕실에서 고승에게 차하사 - 8세기 중엽에는
 궁중, 일반 대중문화로 발전 - 茶香, 茶淵源 등 비석과 기와에 명문이 있다. - 경주
 안압지에서 나온 찻사발에 貞言茶 라는 銘文이 - 황룡사지의 靑磁椀 출토 등 결국
 다도란 형이하학적으로는 몸을 수련하는 것이고, 형이상학적으로는 마음을 수련
 하는 양면의 효과를 얻는 기능을 겸하고 있다. 이것은 신라인의 영육일치사상과도
 맞고 화랑도의 다도수련은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하려는 수련수단이 되었고 나아가 삼국통일 대업의 기초가 되었다.
신선향 : 新鮮香 - 신선한 생엽으로 제조한 녹차특유의 방향芳香을 말한다.
신아 : 新芽 - 새싹. 적아摘芽
신양모첨 : 信陽毛尖 - 중국명차 이름
신위 : (申緯 1769-1845) - 호는 자하紫霞. 몽하편의 당사자로 박영보의 스승,
초의와도 많은 글이오감
신이기 ; 神異記 - 전한前漢의 무제武帝를 섬긴 동방삭東方朔이 지은 책
신차 : 伸茶 - 똑바른 차. 바늘(針)과 창 모양의 차.
신차 : 新茶 - 새차. 햇차.  4~5월에 제조한 첫물차를 말함.
실내위조 : 室內萎凋 - 차잎을 실내에서 시들게 하는 것. 오룡차 제조 때 실내 위조.
 백차제조에는 옥외의 일간위조日干萎凋와 실내위조를 장시간 되풀이 한다.
 홍차제조에는 자연위조나 인공위조도 실내에서 행한다.
실리카 젤 : Silica gel - 건조제로 사용되는 백색의 비결정질 규산. 냄새가 없어 차의
 저장용으로 쓴다.
실버 칩 : Silver chip - 싹 끝의 백호부분이 은백색으로 된 홍차의 호칭. 백호은침,
 백목단, 물을 품어보아 금색으로 비친 것은 골든 칩 Golden chip 이라 한다.
실생 : 實生 - 열매 종자로 번식시킨 식물. 자엽기, 분엽1매기.
심 : 芯 - 차 싹 선단의 정아頂芽로 아직 잎이 열리지 않은 상태의 것.
심경 : 深耕 - 밭을 깊게 가는 것. 가을철 차나무 주변 토양의 통기성을 높이기 위함.
심녹차 : 深綠茶 - 증제차를 만들 때 표준시간보다 50~배정도(60초~120초) 더 쪄서
 만든 차. 외관과 향은 떨어지지만 맛은 농후하다. 심증전차
심수 : 心水 - 찻잎 내부의 물을 말한다. 건조과정에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된다.
심록 : 深綠 - 짙은 녹색에 광택이 나는 고급녹차(관능평가)
심예 : 深刈 : 깊이깎기 - 적채면보다 10~20cm 깊게 오랜잎을 깎아내기. 보통 일반차
 후에 하는데 경신효과는 5년정도 간다.
십사 : 十使 - (불) 인간의 마음을 제멋대로 부리는 열가지 번뇌를 말함
십숙화 : 十宿火 - 옛차를 만들 때 열흘동안 불에 쪼여 말리는 것
싹 : 芽 - 맹아萌芽 전의 성장점과 몇장의 유엽幼葉이 포엽包葉으로 싸여 덮여 있는 것
 차의 경우 새잎 전개 후의 싹은 심芯이라 한다.
쑥차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만든 대용차이다. 6월경 뿌리에서 잘라 줄기를 채취
 건조하여 달여 마신다. 고혈압,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병, 약한위장, 습진, 기침, 천식,
 부인병,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다.
쓴맛 : 고미苦味
쓴차 : 고차苦茶
씹는 차 : 태국 북부 야로족 등이 만든 '미얀' 등이 있다. 찻잎을 찐 후 대광주리에 담아
 밀폐하여 침채한 것을 바나나 잎으로 카라멜 크기로 싸서 소금을 조금쳐서 담배를
 피우면서 씹는다.

 - - - - 가 ~ 사 - - - - 부분 끝
 - - - - 차문화 용어 - - - - 아 ~하 - - - - 부분으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