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포항차인회 송년의 밤

  포항 차인회(회장 김인순)는 전 회원들과 김인순 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작년 한 해의 일들을 나열해보면 청정 다례원 설립, 일본 오이다현 한일다도 교류전, 교육청 위탁교육, 자원봉사,불우 이웃돕기(매달 실행됨), 학교 선생님들 방문교육 등 김득중 선생님 예절 지도교육 등 수많은 일들을 해 나오면서회원들이 하나 하나 몸소 익혀 지금은 활기찬 모습으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이렇듯 차인회 회원들의 자신 있는 모습에 대한 저의 소견으로는 여기까지 성장하게 만드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주위 분들로부터 전 회원님들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는 평을 전해 들을 때  마음이 흐뭇하였다. 다시 한번 모든 이들을 대신해 제가 감히 모든 회원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과 더불어 찬사를 보내드린다.

지난 2005년 12월 29일 18;00 ~ 22;30 까지 포항 목화 예식장  간결하고도 뜻있게 금년의 못다한 반성과 다가오는 2006년 병술년(丙戌年)에는 차인들이 앞장서서 타의 모범을 보여 달라는 회장님의 말씀이 있으셨고 끝으로 각 팀의 장기자랑, 선생님의 덕담과 함께  정성 어린 선물들을 전 회원들에게 전달 하였다. 또한  2005년 12월 3일에는  송라 보경사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무료 차봉사 실시하였다.(포항차인회 이상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