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하야트호텔에서 박동선 (사)한국차인연합회 회장이 주도하는 외교관 친선차모임이 결성되었다. 
아르헨티나 알제리아 멕시코 콜롬비아 포르투칼 헝가리가나 유엔디피 몽고 등 9개국 대사와 그 부인들과 호서대 총장  유진규 의원 등 국내의 저명 인사들도 함께 하였다. 그들은 점심과 차를 마시며  매년 한번씩 모여 차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기로 하고 향후 다른 나라의 대사들도 참여시키는 친선차모임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태연 본연합회 부회장과 김남순 조영순 박예경 이사가 참여하여 한국차인연합화 접빈다례법을 선보였다. 접빈다례의 손님역으로 대사 세분과 신현철도예연구소 소장이 함께하여 차마시는 법과 젓가락으로 다식 먹는법 등을 배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