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 박물관 찻잔전 / 사진 -메일박스

지난 10월 7일 삼육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건호)에서 개교 98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  도서관 지하 1층에 박물관에서 한국의 옛찻잔을 중심으로 중국 천목 등 20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 박물관은 지난  2000년 김건호 관장이 평생 모은 찻잔과 목기 등 2500여점을 대학에 기탁하면서 만들어졌다. 그후 재미의사가 기증한 카메라 200여점과 기독관련 기물이 보태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2007년을 목표로 연건평 000평 자리 박물관 건립이 추진 중에 있다. 이 날 심우방 차회(회장 한수옥)와 다심다례원(회장 이분성)이 마련한 들차회에는 총장과 학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차향을 즐겼다.